<예수만나기 인터넷 방송국> 통시 성경공부 29주-한 쪽 성경공부 29, 구약< One Page Bible Study 29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update ver 2.01 김민호 목사/ 지음

22/29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새로운 현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지으시고(창1:26-28)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으며 이 인간은 “생령”으로서 영적인 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창2:7)

에덴 동산에는 보기에 아름답고 좋은 나무가 나서 열매를 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산 중앙에는 생명나무가 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음으로 죽음을 보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금지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 즉 선악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나무 옆에서 뱀의 유혹을 받아 하와는 하나님이 명을 어기고 이 나무의 열매를 먹었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인 아담에게도 주어 함께 먹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최초의 인간 아담 부부는 이로 말미암아 새로운 현실로 떨어졌습니다.

그 새로운 현실이라는 것은 바로 아담의 죄1)로 말미암아 만물이 부패상태로 떨어져버렸다는 것입니다.(롬8:19-23)

이 부패 상태는 모든 피조물이 썩어짐에 대하여 허무하게 굴복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과 함께 지음 받은 모든 피조물까지도 부패하도록 그 본질에 큰 변화가 생겨 죽음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것이 인간들에게 주어진 새로운 현실이었습니다.

이 ‘죽음’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내려주셨던 ‘복됨’과는 전혀 다른 상태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죽음에 처한 모든 인간에게 잃어버린 생명을 다시 되찾도록 하시기 위하여 두 번째 아담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 두 번째 아담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담과 죽음,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2)

이 사망의 권세 아래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망의 자리에서 놓아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죄 가운데 죽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의 부활로 나오도록 생명의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롬5:21)

부활과 사두개인의 넌센스

어느날입니다.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나아와서 부활이 없다는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시키려고 함정이 있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것은 유대의 전통에 근거한 “형사취수”2)의 문제였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찌니라 하였나이다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 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두고 그 둘째와 세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27)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28)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마22:23-28)

사두개인들은 아마도 예수님께서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고 부활이 없다고 하는 자신들의 주장에 대하여 답변하지 못하리라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 부활에 대하여 그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분명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자의 부활을 의논할찐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마22:29-32)

이때 무리가 이 가르침을 듣고 놀랐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사람들이 죽으면 “무(無)”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부활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자의 하나님이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만일 사람들이 죽음으로서 무의 세계로 돌아가버린다면 하나님의 공의와 전능하신 능력은 헛된 데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그분의 공의로우심으로 사람들은 죽은 후에도 하나님 앞에 부활로 다시 서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있는 존재들에 대한 하나님이십니다.

천국은 예수님의 가르침처럼 이 땅의 삶과 같이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천사와 같은 존재로 신령한 몸을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신령한 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고전15:42)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15:44)

이 신령한 몸은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고전15:49)을 입게 될 것을 말하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으로 부활하게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요일3:2)

두려운 죽음의 의미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 계실 때 죽은 자들을 살려주신 표적이 있습니다. 베다니 촌에 사는 나사로입니다. 그 누이들이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께 나사로가 병들었다고 전했습니다.(요11:1-44)

예수님께서는 이틀 후에 나사로에게 가시면서 나사로의 죽음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요11:11)

이 때 제자들이 말했습니다.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요11:12)

이 제자들의 말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저희는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요11:13)

예수님께서는 나사로를 다시 살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부활의 능력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다시 살아날 죽은 나사로에 대하여 “잠들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무덤에서 나흘이나 되어서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향해 “나사로야 나오라”고 명하셨습니다. 나사로는 베를 동인채로 무덤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번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게 되었을 때에 야이로가 예수님께 찾아와 자신의 딸을 구원을 얻게 해달라고 청하였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 가셔서 그 아이를 살려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집에 도착했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훤화하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막5:39)

라고 하실 때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예수님은 아이를 향하여 “달리다굼”2)이라고 말씀하실 때 죽은 아이가 일어나 걸으니 사람들이 크게 놀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사람의 죽음은 다시 일어나기 위해, 즉 부활하기 위해 잠들어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잠들어 있는 죽음이후 부활까지의 시간는 “신의 진공지대가 아니라 심판자요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의 손 안에서 휴식하며 보호되는 시간” 3)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잠들어 있는 모든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천사장과 함께 구름타고 재림하실 때 홀연히 변화하여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고전15:51)

이 부활의 때에 죽은 자들, 곧 잠들어 있는 자들이 먼저 일어날 것에 대하여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5-17)

예수님의 부활을 저지하는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

이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죽음을 이기시고 약속대로 무덤에서 부활하셔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에 무덤에서 안식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 계실 때에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눅9:22)

라고 예언하셨으므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무덤을 철저히 지켜야만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가고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거짓 소문을 낼 것을 두려워하여 빌라도에게 안식일에 찾아갔습니다. 이들은 율법을 범하면서 빌라도의 허락을 얻어 파수꾼을 세웠으며 예수님의 무덤 4)을 지켰습니다. 이때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빌라도를 찾아가 이렇게 모의했습니다.5)

“주여 저 유혹하던 자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그러므로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 하나이다”(마27:63-64)

빌라도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너희에게 파숫군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하라”

저희가 파수꾼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철저히 예수님의 무덤을 지켰건만 예수님의 시체는 보이지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 다음날 새벽에 부활하시어 여인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안식일 다음날 새벽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이때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주의 사자가 하늘로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무덤을 막고있던 돌을 굴려 열고서 그 위에 앉아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번개같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옷은 눈같이 희었습니다. 이러한 장면을 목격한 무덤을 지키던 파수꾼은 엎드려 죽은 것같이 되었으며 천사는 그 여인들에게 이처럼 말했습니다.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마28:5-6) 라고 말했습니다. 그 여인들은 새벽에 놀랍기도하고 두렵기도하고 또한 기쁘기도 했습니다. 천사는 예수님께서 먼저 갈릴리로 가셔서 제자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여인들은 제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하여 달려갔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그 여인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6) 그리고 물었습니다.

“평안하뇨?”(마28:9)

파수꾼 중 몇이 성에 들어가 이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들을 장로들과 함께 의논하고 군병들에게 돈을 많이 주어 이렇게 지시했습니다.7)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적질하여 갔다 하라”(마28:13)

생각하기 :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하여 처한 새로운 인간의 현실, 곧 죽음과 사망의 현시를 이기고 영생의 부활로 회복시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습니까?

주)_____________________

1)아담의 죄 : 하나님이 말씀을 불순종한 것은 하와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을 지으시고 그 돕는 배필, 하와를 아담을 갈비뼈로 지어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셨다. 그리고 먼저 된 아담에게 하와의 죄에 대하여 그 책임을 부과하셨다.

cf: 예수님의 부활의 예언

[마16:21, 마26:32/막9:9, 요2:19]

-마16:4,눅11:29/ 시16:10-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상징과 다윗의 시편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예언

2)이는 유대인들의 전통에 따라 형이 죽었을 때 동생이 그 형수를 취하여 그 아들로 형의 대를 잇고 후사로 세우기 위한 것이다. 이는 (신명기25:5-10)에 근거한다. 형이 자식이 없이 죽었을 때 그 동생들은 반드시 그 형수를 위하여 아들을 낳아야 되며 그것이 과부된 형수에 대한 의무이다. 만약 그러기를 거절하거나 싫어할 경우 장로들 앞에 그 시동생의 신발을 벗기고 침을 뱉으며 수욕을 주도록 되어있다.2)달리다굼 : 아람어로서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는 뜻이다.

3)성종현, 신약총론, 장신대 출판부, p301

4)예수님의 무덤은 선지자의 예언대로 무자 아리마대 요셉의 새 무덤에 장사되었다.(사53:9/마27:57-61)

5)마27:62-66: 이 사건은 대제사장들과 바리세인들이 예수님이 부활을 두려워하고 혹시라도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가서 억지로 부활했다고 소문낼까하여 예수님의 시체를 철저히 지키려고 시도한 것입니다. 안식일에 민첩하게 행동한 이것만 보아도 이들의 경건한 신앙생활은 얼마나 허울뿐이었는가 발견할 수 있습니다.(크레이그키너, 정옥배 외 옮김, 성경배경주석, 마태복음,p150, IVP,1999)

6)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제자들과 여러 사람들에게 나타나셨는데 그 기록은 다음과 같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여자들에게...마28:9,막16:9

*갈릴리 바다에서 열한 제자에게...마28:17

*갈릴리 바다에서 메드로, 디두모라 하는 도마, 갈릴리 사람 나다나엘, 세베대의 아들들, 또 다른 제자 둘에게 나타나셔서 잡은 고기로 조반을 함께 드심 ....요21:1-14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심...눅24:15

*도마 외에 10명의 제자들에게....요20:19

*야고보에게....고전15:7

*11제자에게....눅24:36

*500명의 형제들에게와 그리고 바울에게...고전15:6-8/행9:5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눅24:50

7)이들은 예수님의 부활 후에 예수님의 시신이 없자 또한번 모의를 한다.

마태복음의 28장 1-10절까지는 마리아와 천사의 대면, 그 새벽에 여인들이 갈릴리로 갈 때 그 파수꾼들의 몇몇은 성에 들어가 대제장들에게 이 사실을 고했다.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함께 모여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의논하고 한가지 방책을 내놓았다. 로마 군병들에게 뇌물을 주어 예수님의 시신을 제자들이 밤에 자신들이 잠을 잘 때 훔쳐갔다고 소문을 내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진실을 덮어둘 수 없었다. 이 사악한 행위는 곧 유대인들 사이에 두루 퍼졌다.

“마28:11)여자들이 갈제 파숫군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고하니 12)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병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13)가로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적질하여 갔다 하라 14)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되지 않게 하리라 하니 15)군병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마28:11-15)

[학습문제보기]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YMS 안내 · 회원컨텐츠 · 방송안내 · 목회자방 · 카드 보내기 · 한 쪽 성경공부(통시성경공부)29 · 세미나 ·
   활동프로그램 · 찬양.O.H.P · 연극.드라마 · 메거진 / 교회와 예수님의 기쁨- 예수만나기 /YM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