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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성경공부 29.ONE  PAGE BIBLE STUDY 29_Ver.8.00

 

 

성도의 거룩한 삶

 


(Diachronic synopsis)

  하나님 나라에 초대 받은 천국의 자녀들은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아 천국에 이르기까지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도의 삶이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레11:45)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므로 부름 받은 성도역시 거룩해져야 합니다. 거룩한 율법을 이미 받았지만 인간의 연약함 때문에 그 율법을 통해서 스스로 거룩하게 될 수 없었습니다. 인간은 단지 율법을 통해서 죄를 깨달을 수 있을 뿐 여전히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일2:16)에 매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창조 시에 인간들에게 부어주셨던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길은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거룩하게 되는 길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구원과 관련하여 수양과 선행으로 거룩함에 이르려고 하는데...

 


  돌아가면서 읽기
(Reading one by one)



거룩한 명령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거룩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성도들이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은 구원의 조건은 아닐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야할 의무입니다. 성도가 거룩해져야할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이며 둘째는 하나님께서 만민 가운데서 성도들을 구별하여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레11:45)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레20:26)

 

 하나님께서 출애굽 후 시내 광야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려주신 것은 크게 두 개의 법이었습니다. 하나는 거룩한 율법이었고 또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로부터 씻겨 성결케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기 위한 제사법이었습니다.이 “율법”과 “제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또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알고 배워야 했으며 또한 자신들은 제사를 통하여 부정한 것을 정결케 하고, 죄로부터 성결케 되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정결을 훈련 받았으며, 이러한 정결은 예의범절의 문제뿐만 아니라 윤리적인 행동 규칙을 포함하는 적극적인 가치였습니다. 1)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에 의하여 부정한 것들을 격리해야 했으며, 특정한 짐승들을 먹어서는 안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낙타나 사반처럼 되새김질하지 않는 동물이나 돼지 같이 굽은 갈라졌으나 새김질을 못하는 짐승들, 그리고 물속에서 나는 것 가운데는 비늘과 지느러미가 없는 장어 같은 고기들, 독수리, 솔개, 매, 까마귀, 타조, 갈매기와 같은 공중을 나는 새들, 또 날개는 가졌으나 네발로 기어 다니는 곤충들, 이러한 것들은 부정한 것들로서 먹어서도 가까이 해서도 안 되는 것들이었습니다.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곤충들도 먹을 수 없었으며 그 가운데서 귀뚜라미나 베짱이나 팟종이처럼 공중을 향해 뛰어 오르기라도 해야 정결한 것으로 구별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날개를 달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도들은 날개를 접고 부정한 삶의 자리에서 기어 다니며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인들도 출산 후 부정하게 되었으며, 문둥병, 유출병, 죽은 시체, 전리품들도 부정한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늘 정결을 유지해야 했으며 거룩한 성도로서 구별되기 위하여 부정한 것들로부터 떨어져 나와야 했습니다. 그리고 부정한 것은 만져서도 안되는 것이었습니다.(고후6:17)

 이처럼 성도가 거룩해 지기 위해서는 부정한 것들과 악을 버려 성경하게 되어야 합니다. 먼저 몸을 깨끗하게 하고 또한 자신의 영혼을 깨끗케 해야 합니다. 사람이 성결하게 되는 데는 우리의 육신의 몸과 영혼이 부정한 것들로부터 떨어져 나와야 한다고 가르쳐줍니다.(사52:11,고후6:17)

 

"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고후7:1)


이러한 성도의 성결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보존되어야 합니다. 그를 위해서 성도들은 모든 종류의 악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2-23)

 



 내주하시는 성령님

 


 성도의 성화(聖化)는 성도들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성도의 성화를 위하여 성령께서는 성도 안에 내주하시고 살아서 능동적으로 역사하시면서 영의 일과 생각을 마음 안에서 감찰하시고 드러내서 부정한 것들을 마음 밖으로 내어버리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성화는 영과 혼과 육신 모두가 거룩해져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성령께서는 우리 마음 안에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의 검으로 부정한 것들을 분리해 낼 것입니다.
(엡6:17)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4:12)


그러므로 성도들이 거룩해 지는 데는 먼저 부정한 것들로부터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약1:27) 것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삶의 자리에서 매 순간 성령께서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고 우리의 양심을 하나님의 거룩한 뜻에 따라 움직이시려 하심으로 성도들은 갈등하게 됩니다. 선과 악 사이에서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충돌하게 됩니다. 그때 성도는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순종해야 합니다.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5:16-17)


또한 성도가 알아야 할 것은 성도가 거룩해지는데 더러운 영, 귀신의 영
(계16:13-14)으로부터 나오는 거짓 선지자들의 가증한 가르침이 사람들을 더럽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영과 혼(생각과 마음)과 육신으로 더러움에 빠지지 않도록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거룩해지는 오직 유일한 길

 

 이스라엘은 정결한 삶을 살다가 부득불 여러 가지 부정한 죄를 짓게 되면 죄를 속해야 되고 성결케 해야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들은 제사를 드려야 했으며 제사장은 그 제사에 드려지는 제물을 잡고 그 제물의 피를 번제단 네 귀에 바르거나, 단 아래에 쏟거나 또 제사자와 그 옷에 뿌려 그것들을 속하고 거룩하게 했습니다.(레8:30) 이러한 구약의 제사는 하나님께 자신을 제물로 드리시고 "세상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 양"(요1:29)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뿌려 그들 모두를 거룩하게 하셨다는 것을 뜻합니다.(벧전1:2) 또 하나님께서 그렇게 거룩하게 된 성도들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이를 때까지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행2:38)

 사도 바울은 사람들이 어떻게 거룩하게 되는 지를 설교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 때입니다. 이때 성전에서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바울이 헬라인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와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방인은 “이방인의 뜰”에만 들어오도록 허용되었지만 성전 안으로 들어올 수는 없었습니다. 만약 이방인이 성전으로 들어온다면 그것은 곧 거룩한 곳을 더럽히는 행위였으므로 죽음에 처하는 죄였습니다.
2) 그런데 바울이 이 드로비모를 데리고 성전 안으로 들어온 줄로 알고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 있는 유대인들을 충동하여 바울을 성전 밖으로 끌어내고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소란이 일자 이 소란을 천부장이 듣고 바울을 결박하여 영문 안으로 데려갔습니다.
  바울은 총독 벨릭스에게로 넘겨졌습니다. 다시 베스도에게로 넘겨지고 또다시 아그립바 왕 앞에 서게 된 바울은 심문소로 불려갔습니다. 바울의 이야기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던 아그립바 왕은 바울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 때 바울은 유대인으로부터 고소 받은 일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예수님을 만나 사도가 될 수밖에 없었던 다메섹 도상에서 일어난 자신의 회심이야기를 아그립바 왕에게 들려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회심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이 거룩하게 되는 길을 드러냈습니다.

 "12.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세와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13. 왕이여 때가 정오나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서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방언으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뒤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15.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16. 일어나 네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17.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행26:12-18)

 사도 바울은 사람이 거룩해 지는 일에 있어서 더 이상 율법을 행하여 거룩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어 거룩하게 된다는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18) 증거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백성 삼으시고 성도가 된 백성들에게 성령으로 기름을 부어 거룩한 삶으로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출30:30)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은 이제 성도들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거룩하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놓은 거룩한 길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 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구원의 순서(Ordo Salutis)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거룩하게 되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성도들에 대하여 신학자들은 구원의 순서에 대하여 살피게 되었습니다. 학자들의 통찰력을 참고해보면 구원받은 성도들이 지금 자신이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에서 멀리 떨어져 살아가던 속된 인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거룩해져가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롬8:29-30)  그러나 학자들은 그 구원의 과정을 순서를 정하여 학문적인 체계로 설명하고 싶어 하는데, 학자들은 바울이 설명하고 있는 구원의 단계를 보다 더 세분화하여 “구원의 순서”를 설명합니다. 즉 소명(calling)-중생(regentration)-회심(conversion)-신앙(faith)-칭의(justification)-성화(sanctification)-성도의 견인(perseverance)-영화(glorification)의 순서로 설명합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어두운 가운데서 부르시는데 이것을 소명(Calling)이라고 말합니다.(벧전2:9,눅5:32) 그러므로 ‘부르심’은 ‘은혜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베풀기로 약속하신 구원에로 우리를 초대하신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구원에 초대받은 사람은 ‘거듭나게’됩니다.(요3:3-5) 즉 물과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중생하게 됩니다. 겉모습은 그대로 있지만 속사람은 변화되어 새로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고후5:17) 그리고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됩니다. 이 거듭난 사람은 회심하여 죄와 세상과 마귀에게서 돌이켜 그리스도 예수님께로 나아가게 되며 분명한 방향성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증거 하시는 구속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faith)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의롭다 인정함'을 받게 되는데 이것을 칭의(justification)라고 합니다. 이는 곧 의롭다 인정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 곧 양자가 되어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에 살면서 마귀와 죄에 종노릇 하던 '종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양자의 자리'로, 곧 아들의 자리로  옮겨지게 됩니다. 이렇게 신분의 변화가 찾아온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할 수 있는 거룩한 삶으로 변화되게 됩니다. 이것을 성화(sanctification)라고 합니다. 이렇게 거룩하게 되어가는 성화의 과정은 성령님께서 연약한 우리를 도우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성도 역시 연약함에 싸여 있기 때문에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 내주하셔서 우리를 감화시키시고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양육하시면서 구원의 날까지 인도하시고 지켜주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성도의 견인(perseverance)”이라고 말합니다. (롬8:29) 이러한 성령의 인도함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고 영화(glorification,榮華)롭게 되는데(롬8:30) 부활 이후에도 우리의 주님처럼 영화로운 몸을 입게 됩니다.(고전15:49) 사도 바울은 구원의 순서를 이처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롬8:29-30) 


믿음의 삶을 살아가면서 믿음의 삶의 햇수가 더해질 때 자신의 믿음의 자리가 어느 지점까지 이르렀는지를 상고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고전9:24-27) 성도들은 믿음의 초보를 버리고  하나님을 닮아 거룩한 삶을 나타내 보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히6:1-2)



'하나님의 의'( the righteousness of God)

 

 이러한 죄된 세상으로부터 불러내어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의에 의하여 인간들에게 제시된 것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길리기아 다소에서 태어나서 로마 공화정 후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부여해 주었던 로마 시민권을 상속받았으며, 그의 학문은 ‘우리의 주’ ‘스승’의 의미를 가진 ‘랍반’이란 직명을 칭호로 가졌던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교육을 받은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율법으로는 흠이 없는 자’
(빌3:6)였는데 그는 당대에 상당한 학문적 경륜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행26:24) 그가 얼마나 학문이 높은 사람이었는지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돌아와 유대인들이 바울을 송사하였을 때 벨릭스를 뒤이어 로마의 유대 총독이 된 베스도는 바울을 향하여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행26:24)

바울은 베스도에게 말했습니다.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정신차린 말을 하나이다” (행26:25)

 

바울의 학문적 경륜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the glory of God)에 이르지 못하”는 죄인들을 하나님께서 불러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어 거룩하게 하심은(행26:18) 하나님의 의로우심으로 때문이라고 증거했습니다.(롬3:25-26)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롬3:21-26 )

  특히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통하여 그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의롭게 인침을 받는 ‘이신칭의(以信稱義)’의 신학적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이 ‘율법’ 외에 하나님께서 세상에 드러내신 ‘하나님의 의(義, God' righteousness)'는 차별이 없으며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보편적 은혜라고 선포했습니다.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3:21-22)


이 보편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받아 '하나님 나라'의 성도가 되어 하나님께서 거룩하심 같이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존 월튼.빅터 매튜스, Bible background commentary, 정옥배 옮김, p155


2) Stanley D. Toussaint, 사도행전 Acts, Bible Knowledge Commentary, p.168, 허미순 역, 두란노 서원,1995

-이방인의 뜰을 구별하는 난간에서 두 개의 비석이 발견되었는데 이 비석에는 이방인들이 이 경계를 넘어가면 반드시 죽음으로 벌을 받으리라는 경고가 쓰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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