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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성경공부 29.ONE  PAGE BIBLE STUDY 29_Ver.8.00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


                (Diachronic synopsis)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거룩하게 된 성도들이 유업으로 상속받는 나라가 하늘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린양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사 완전한 구속을 이루시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어 거룩하게 된 성도들의 이름을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하시고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천국을 상속받게 하셨습니다.


 '아직'의 하나님나라가 임할 ‘마지막 때’와 관련하여,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말세의 현상과 사건들에 대하여 계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교부들에 의하면 이 예언의 말씀은 도미티안 황제가 교회를 핍박할 때 밧모섬에 유배된 사도 요한에 의하여 기록되었습니다. 이 요한 계시록은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에게 복된 복음이라고 선언했습니다.(계1:3) 그런데도 성도들은 이 복된 복음을 읽고 듣은 성도들은 오히려 특정 종말론 때문에 두려워하고 말세에 있을 대 환란 때문에 공포를 가진 성도들도 있습니다. 계시록의 대환란은 무엇인가?

 사도 요한의 계시가 알려주는 마지막 때에 되어질 사건들이 점점 현실 속에서 한 걸음씩 다가오고 있는데.....

 


      돌아가면서 읽기
    
  
(Reading one by one)

 

  현재의 교회 상태 

 계시록에서 보여주는 일곱 교회는 초대교회의 모습이지만 마지막 때에 나타날 교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교회는 곧 성도라는 사실입니다.

 요한 계시록에 나타나는 일곱 교회는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입니다. 이 교회들은 칭찬과 책망을 받았습니다. 아무런 책망이 없고 오직 칭찬만 있는 교회가 둘이 있는데 그 교회는 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입니다. 서머나 교회는 환란과 궁핍 속에서도 부요한 믿음을 가진 교회였습니다.(계2:9) 그 교회는 ‘죽도록 충성하면 예수께서 생명의 면류관을 주겠다고 위로하셨습니다.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성도는 부요한 믿음의 성도들인 것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의 말씀을 지키며 주의 이름을 배반치 않았던 교회였습니다.(계3:8) 마지막 때의 성도는 큰 능력을 소유하지 못한 상태에 있을지라도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믿음을 배반하지 않는 성도가 훌륭한 성도입니다.
이와 반대로 칭찬이 없고 책망만 있는 교회도 있었습니다. 그 교회는 라오디게아였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부요한 교회였습니다. 이 부요한 도시 라오디게아는 에베소와 수리아를 잇는 주요 무역로(貿易路) 연변에 위치해서 금융, 면직, 모직 산업 그리고 약제 기술이 발달했는데 특히 연고로 된 안약기술이 유명했습니다. 그 도시는 경제적으로 부요했으므로 라오디게아 교회의 성도들은 물질의 부요함에 취해 영적으로 쇠퇴했습니다. 예수께서는 라오디게아 교회의 성도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3:19)

권고셨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네 교회는 칭찬과 함께 책망을 받은 교회였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아름다운 행위를 가졌고 성도로서 수고와 인내를 가졌으며 또한 악한 자를 용납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았고 거짓 사도를 드러냈으며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견디고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참으로 많은 칭찬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교회는 첫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열심이 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 앞에서 가졌던 처음의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2:5)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예수님을 처음 믿을 때 가졌던 사랑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처음 영접하고 은혜 받을 때 가졌던 처음의 아름다운 사랑의 행위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습관화 되어버린 믿음의 삶을 살아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버가모 교회는 아마도 그 곳에 우상의 신전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는데 그 곳에서 안디바가 죽임을 당할 때에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던 믿음의 교회였습니다. 그런데도 그 성도들 중에 발람의 교훈을 지켜 우상의 제물을 먹고 음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또한 니골라당
1)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성도들은 순교자적인 신앙을 소유하고 있는데 반해 어떤 성도들은 영적 각성도 없이 우상 숭배와 음란한 종교의식에 참여하고 어떤 이들은 영적으로 무감각하여 잘못된 이단의 가르침에 빠져 들어가는 성도들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 안일한 성도들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회개하라’(계2:16)

그리고 두아디라 교회는 성도들의 행위와 사랑 그리고 믿음과 섬김과 인내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처음보다 나중이 더 열매가 많은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교회에도 불구하고 자칭 선지자라 칭하는 이세벨의 가르침에 받아들여 종교행위에 수반되는 행음에 참여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는 어리석음을 저지른 교회였습니다. 사랑과 믿음 그리고 섬김이 있는 사랑스런 교회와 성도였음에도 진리의 말씀에 바로 서는데 힘을 기울이지 않는 성도들은 잘못된 가르침에 빠지기 쉽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버가모 교회, 두아디라 교회의 성도들처럼 마지막 때에는 이단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게 됩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더욱 성령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성도들에게 회개를 요구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계2:25)

 사데 교회는 예수님께서 살았다고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고 말씀하셨던 그러한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옳은 행실(계19:8)의 성도들이 남아 있음을 칭찬하셨습니다. 이 옳은 행실은 세마포인데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준비한 성도들에게 입게 하신 옳은 행실이었습니다.(요19: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세의 성도들에게 옳은 행실을 갖춘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계3:3)

  올바른 행실이 없이 살아가는 성도들이 많은 것 같아도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 가운데서도 옳은 행실의 성도가 있음을 알아야 하며 내가 바로 그러한 성도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계시의 말씀을 통해서 마지막 때에 있을 교회의 모습과 성도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어느 교회의 성도들입니까? 그리고 내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은 무엇입니까?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 문을 여는 성도들에게 주님은 들어오시고 또 함께 먹고 마시며 교제하시고 또 세상을 이기는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계3:20-21)

  

세상 끝의 징조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와 “아직”의 나라임을 앞에서 배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도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미 소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의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의 끝날 그리스도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성경의 예언에 따라 도래하는 나라입니다.

 사도 요한이 받은 계시는 이 세상 역사의 종말에 이루어질 사건들에 대하여 자세하게 계시(revelation)하고 있는데 이 마지막 날에 대한 예언은 다니엘이 가브리엘 천사에게 받은 예언이 있으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마지막 날에 대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되어질 사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사도 요한의 계시, 그리고 다니엘의 예언을 통해서 마지막 때에 이 땅에서 이루어질 사건들을 그려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나오셨을 때 제자들은 그 성전을 가리켜 보였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그 성전의 장래에 대하여 말씀해주셨습니다.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마24:2)

이 말씀을 하신 후에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 제자들은 예수께 나아와 종말에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성전의 파괴에 대하여 거듭 물어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마24:3)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여쭌 그들의 관심사는 3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성전의 파괴’였고, 하나는 예수님의 ‘재림’이었으며 또 하나는 ‘말세의 징조’2)였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 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질러 뒤로 돌이키지 말찌어다
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찌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대환란으로 답하셨고 그 때에 나타날 거짓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경고였습니다. 그런데 대환란은 세상의 끝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어떠한 함수관계에 있는지가 문제였습니다. 예수께서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3)이라고 말씀하신 사건은 대환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학자들은 이 사건이 종말에 나타날 악마적인 왕, 곧 적그리스도인 짐승이 자기 우상을 성전에 세워 사람들로 하여금 숭배하게 할 때 발생하는 666표의 대환란(계13:14-18)으로 이해하는 학자들과 이미 A.D 70년에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예루살렘이 멸망한 엄청난 대환란으로 보는 학자들로 나뉩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견해차는 요한 계시록의 종말의 사건들을 해석하는데 차이점을 가져오게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과 대환란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마24:21)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예수님의 재림’4)과 ‘대환란’ 그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가 초미의 관심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즉 예수님의 재림이 대환란 전에 있는지 아니면 대환란 후에 있는지 성도들에게 해명되어야 할 신학적 과제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휴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마24:31)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 누가는 대환란의 징표 곧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 에 대하여 누가복음 21장 20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잘 기록해 놓았습니다.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눅21:20)

이러한 예언은 A.D 66-70년 어간에 발생한 유대인의 반란으로 인해 베스파시안이 네로 황제의 죽음으로 로마에 불려가 황제가 된 후 AD 70년 유대 반란을 진압하기 위하여 그의 아들 디투스(디도)를 예루살렘으로 보냄으로써 이루어졌습니다. 예루살렘은 27번의 공격을 받았고 로마 군대는 예루살렘 유대인들의 탈출로를 봉쇄하기 위하여 예루살렘 성 외부에 토성을 쌓았습니다. 그로 인해 성 안은 기근으로 주리게 되었고 기근으로 죽은 사람의 수가 무수히 많았습니다. 결국 예루살렘 성벽은 뚫렸으며 성전은 불태워졌고 성내에서 사로잡힌 자들 중에서 10,000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제사장, 어린아이, 노인 그 어떠한 사람들에게도 동정은 베풀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로마에 의해 무참히 살육 당한 예루살렘은 멸망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대환란을 미리 아시고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시고 우셨습니다.(눅19:41) 이 예루살렘 멸망에 대하여 다니엘 역시 예언한 바 있습니다.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단9:26)

 이 예언은 A.D 70에 예루살렘이 파괴됨으로써 성취되었습니다. 이 예루살렘의 멸망 사건은 계시록 13장의 종말에 나타날 악마적인 왕, 세계를 다스리는 적그리스도의 대환란의 예표입니다. 그러나 종말의 짐승의 환란은 살육적인 환란이 아닌 경제적이고 정치적인 환란으로 그 성격이 다릅니다.(계13:17)


종말에 세상을 다스리는 짐승

 요한의 계시에 따라 종말의 사건은 짐승으로 불리는 온 세상을 다스리는 악마적인 왕이 등장하면서 절정에 다다를 것입니다. 이 나라와 왕에 대하여 구약의 다니엘에게 보다 확실하게 계시되었으며 신약의 사도 요한에게 보다 분명하게 계시되었습니다. 이 두 계시에 등장하는 짐승은 매우 유사하고 닮았습니다. 다니엘의 예언의 한 부분입니다.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4.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볼 사이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입었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으며
5.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편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에게 말하는 자가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으며
6.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또 권세를 받았으며
7.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네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단7:3-8)

 다니엘은 바벨론의 벨사살 원년에 꿈을 꾸며 이상을 보았습니다. 그는 하늘의 네 바람이 바다로 몰려 불 때에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5)  이 짐승은 아마도 지중해에서 나왔을 것인데 첫 번째 올라오는 짐승은 사자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를 가진 그 짐승은 바벨론 제국을 상징하고 두 번째 올라온 짐승 곰 같은데 잇사이에 세 갈빗대를 물고 있는 그 짐승은 메데와 파사를 상징하고 세 번째 올라온 짐승 곧 표범 같은데, 등에 새의 날개가 넷이 있는 그 짐승은 4개의 나라로 나누인 헬라를 상징하고 네 번째 올라온 그 이름 없는 짐승은 이전 제국들과 다른 아주 강력한 짐승으로서 무섭고 놀라우며 극히 강하며 큰 철니(鐵齒)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나머지를 그 발로 밟았는데 열 뿔이 달린 그 짐승은 지중해를 중심으로 한 고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강력하게 일어선 로마 제국을 상징합니다. 이 제국이 나뉘어서 10개의 뿔로 상징되는 열 개의 나라가 생겨나게 됩니다.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단7:24-25)

이 열 개의 뿔이 돋아난 후에 이 짐승에게서 작은 뿔이 나오는 것을 다니엘은 유심히 보게 됩니다.

 


작은 뿔

이 새로운 왕 작은 뿔은 다른 뿔과 다르고, 즉 다른 왕들과 다른 특성을 지닙니다. 이 뿔은 먼저 눈도 있고 말하는 큰 입을 가진 교만한 자로서 열 뿔 중 세 뿔 즉 세 왕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겼습니다.(단7:20-21) 뿐만 아니라 그는 스스로를 높이며 지극히 높으신 자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들을 핍박하며 때와 법을 변개시키는데 성도들은 그의 손에서 3년 반 동안 붙여지게 됩니다.(단7:25) 이 작은 뿔은 왕이라고 불립니다. (단7:24)

 학자들은 이 작은 뿔의 정체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이 뿔이 교황이라 말하고 어떤 이들은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살후2:3-4)로서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신을 하나님이라 경배 받으려 시도하는 종말에 세상을 통치하는 짐승 곧 한 왕으로 판단합니다. 분명한 것은 이 작은 뿔이 계시록 13장 17장에 등장하는 온 세상을 통치하는 짐승과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도 이와 동일한 예언을 했습니다.

“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9.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10.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리라

11.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13.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계17:8-14 )

 요한 역시 바다에서 올라오는 한 짐승을 보았는데 이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발은 곰의 발 같고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이 짐승은 사탄에게 능력과 보좌와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짐승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는 짐승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짐승이 다니엘이 본 계시의 4짐승을 모두 포함한 짐승으로서 바벨론, 메데 파사, 헬라 제국을 포함합니다. 이 짐승의 머리는 일곱 산과 일곱 왕인데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사도 요한 당시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요한을 밧모섬에 유배시킨 도미티안 황제입니다. 일곱 번째 나라와 왕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여덟 번째 왕은 일곱 중에 속한 자로서 멸망으로 들어갈 왕인데 그는 악마적인 왕으로서 짐승(the Beast)이라 불리는 자이며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할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입니다. 이 자는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자로서 그는 마귀의 화신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3마리의 짐승이 등장합니다. 첫 번째는 붉은 용입니다.(계12:3) 이 붉은 용은 사탄입니다. 이 짐승은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입니다. 그리고 일곱 면류관을 쓰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온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붉은 빛 짐승입니다. 이 짐승은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상처가 낫자 온 세상 사람들이 그를 따르게 됩니다. 이것은 마귀가 그 짐승에게 권세와 능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 짐승 곧 이 왕은 바다에서 올라온 것으로 보아 온 세상을 다스리는 통치차임을 보여줍니다. 바다는 온 세상을 의미하는데 이자는 온 세상을 다스립니다. 뿐만 아니라 이 자는 사탄의 화신이며 자신의 집 무저갱에서 올라온 악마적인 자입니다.
(계17:8) 

  이 자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는 자로서(살후2:4) 사탄의 역사를 따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도록 할 것입니다.(살후2:9b-10a) 그리고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할 것입니다.(살후2:12) 

  그리고 이 짐승을 신격화하기 위한 또 다른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짐승인 거짓 선지자가 땅으로부터 올라옵니다. 이 거짓 선지자는 권세를 받아 마지막 환란에 성도들을 던지는데 이 세 짐승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모방한 사탄의 삼위일체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둘째 짐승이라 불리는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 세상의 마지막 왕은 세상을 10명의 분권적 왕들과 함께 온 세상을 다스리고 또한 온 세상을 종교로 다스리는 음녀와 함께 세상을 다스리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이 음녀는 자줏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든 여자입니다. 이 여자의 잔에는 가증한 물건과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였는데 그녀의 이름은 비밀, 큰 바벨론, 땅의 가증한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입니다. 이 음녀는 여자와 관련된 종교 체제로 보이며 종교 개혁자들의 견해대로 짐승이 교황이라면 로마 교회가 주축이 된 세계적인 종교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세상 통치자로 상징되는 이 짐승, 마지막 세상의 왕은 10명의 왕들과 함께 또 이 음녀를 이용하여 세상을 통치합니다.


짐승의 성격


 다니엘의 ‘작은 뿔’인 짐승은 분명 요한 계시록에서 등장하는 짐승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 짐승은 짐승의 표, 즉 자신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를 받지 않고 자신을 숭배하지 않는 자들을 모두 죽일 것입니다.
(계13:17)
  그런데 이 짐승의 수 666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누구를 의미하는지 알려는 노력들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헬라어와 히브리어 라틴어의 알파벳이 갖고 있는 고유 숫자를 이용하여 666이 누구인지를 나타냈습니다. 그들은 교황의 대관식 때 쓰는 3중 금관에 쓰여진 교황의 공식 명칭인 ‘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란 의미의 라틴어
‘VICARIVS FILII DEI’의 숫자의 합이 666이므로 교황이 짐승의 수와 일치한다고 지적합니다.

 16세기 깔뱅과 같은 종교 개혁자들은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 ‘짐승’인 적그리스도가 후에 나타날 교황으로 보았습니다.

 다니엘은 자신이 받은 계시를 통해서 이 사람이 큰 말을 했다고 증거했습니다. 하나님보다 큰 자는 세상에 없는데 그가 큰 말을 했다는 것은 하나님과 견주어 참람한 말을 하는 자라는 뜻입니다.(단7:8) 이 작은 뿔의 성격에 대하여 다니엘이 가브리엘 천사로부터 들은 계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24.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25.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26. 그러나 심판이 시작된즉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끝까지 멸망할 것이요”(단7:24-26)

우리는 이 작은 뿔의 성격이 보통 왕과 다른 종류의 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사람은 종교적인 인물로서 왕과 같은 권세를 부여받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 짐승이 훗날 마지막 때에 나타날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 적그리스도인 ‘짐승’으로 보입니다.(살후2:3,계13:5-6) 이 마지막 악마 같은 왕에 대하여 다니엘이 받은 이상입니다.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며

2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비상하게 파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체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단8:23-25)

다니엘이 세상 끝 날에 있을 한 왕에 대하여 계시를 다시 받았는데 이 왕은 강력한 권세를 가진 자였습니다. 그 권세는 자기에게로부터 나지 아니하고 사탄으로부터 오는데(계12:3,9) 성도를 멸하고 세계가 따를만한 꾀를 베풀어 큰체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왕은 그리스도에 의하여 산산이 깨어져 버립니다.(단2:34-35) 이 사람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살후2:8b)고 말했습니다. 다니엘이 말하는바 마지막 때에 있을 세상의 왕은 계시록의 짐승과 같은 인물입니다. 요한이 받은 계시입니다.

“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계13:5-6)

 우리는 이 악마적인 짐승 적그리스도는 땅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을 하나님으로 숭배 하도록 시도합니다.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2:4)


우리는 이 마지막 세계의 통치자 짐승이 ‘세상의 왕’인 것을 알고 있는데 학자들은 이 마지막 통치자가 왕이므로 교황이 될 수 없다는 입장과 이와 반대로 그 짐승이 ‘교황’이라는 입장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짐승의 성격이 계시록에서 여덟 번째 왕으로 일곱 중에 속한 자로 묘사하고 있는데 다니엘과 요한 그리고 바울의 예언을 함께 살펴보면 그는 상당히 종교적인 인물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다니엘이 말한 바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단7:25) 라고 계시된 것과 또 요한에 의해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계13:5-6)라고 계시 받은 것으로 보아 그는 매우 종교적인 인물로 보입니다. 이 짐승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곧 마흔 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은 같은 인물입니다.(계13:5, 단7:25) 이 인물은 요한이 본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계13:14)과 동일한 인물로 보입니다.

 요한이 본 여섯 번째 짐승(계17:10)은 로마제국으로서 이 로마 제국은 교황 로마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는데 학자들은 여덟 번째 왕이  그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으로 봅니다. 이 짐승은 마지막 때의 세상 나라에서 10명의 왕과 더불어 통치하게 됩니다. 이 통치자는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를 모아 예수 그리스도와 하늘의 군대와 전쟁을 일으키고 패하여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잡히고 산채로 불못에 던져져 심판을 받게 됩니다.(계19:19-20)

 “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계17:14)

 

   짐승의 대환란

 예수님의 재림의 그날과 그 시에 대하여서는 하늘의 천사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자신도 알지 못합니다.(마24:36/막13:32)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의 날짜를 알아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재림과 관련하여 요한의 계시록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 종말의 때에는 7인(印)의 재앙, 7나팔의 재앙, 그리고 7대접의 재앙의 때를 지나게 됨을 가르쳐줍니다. 

이 땅에 7번째 나팔이 울려나고 그 후에 바다에서 나오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이 달린 세계를 통치하는 왕 적그리스도인 짐승이 출현합니다.

  이 짐승은 사람인데 마귀가 그의 권세와 능력을 부여한 마귀의 화신입니다. 이 짐승은 42달, 즉 삼년 반 동안 일할 권세를 받은 자입니다. 이 적그리스도인 짐승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계13:12)를 하나님으로 숭배하도록 사람들을 미혹할 거짓 선지자(계19:20) 즉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계13:11) 두 번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옵니다. 그는 큰 이적을 행하고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며(계13:11) 적그리스도인 짐승을 숭배하게 하기 위하여 우상을 만들고 그 우상으로 하여금 생기를 주어 말하게 하며 그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합니다. 이 짐승은 더 나아가 큰 자나 작은 자나 모두에게 또 부자나 가난한 자나 모두에게, 자유한 자나 종으로 있는 자나 모두에게 오른 손 또는 이마에 표를 받게 강요하고 이 표가 없이는 매매를 못하게 함으로써 짐승의 표를 받지 아니한 사람들은 먹을 것을 비롯하여 그 어떠한 물품도 구입할 수 없게 합니다. 이 짐승의 표는 666으로 그 짐승의 수입니다. 이 표를 받는 사람들은 불과 유황으로 세세토록 밤낮 고난을 받게 됩니다.(계14:11)
  이러한 종말의 환란은 컴퓨터 시스템의 발달과 정보 기술의 발달에 의하여 이미 현실화되었으며 사람들에게 발부된 개인 아이디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컴퓨터 정보기술의 발전은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세계적인 전자정부 시스템이 완성되면 사탄의 화신인 짐승은 그것을 이용하여 세계의 모든 인간에게 자신을 숭배하도록 강요하며 거부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내고 죽일 것입니다.
(계13:1-18) 이 컴퓨터 시스템은 정말 짐승같이 모든 사람들을 손아귀에 넣어버리는데 사람들의 정보와 그들의 의지는 마치 상품처럼 바코드 정보에 담겨질게 될 것입니다. 이 바코드와 같은 개인 아이디는 그것을 발행한 자와 부여받은 자가 상호 계약관계를 형성하게 만드는데 이 바코드를 받음으로써 짐승을 숭배하고 섬긴다는 것에 동의하고 바코드를 읽어드림으로써 그 짐승을 숭배하는 자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은 그 대가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짐승의 통치는 서서히 준비되고 있습니다. 마켓에서 신용카드를 스캔함으로써 사용자의 신분과 은행 카드 계좌번호를 읽어드림으로써 거래하는 거래 현재의 방식은 여러 가지 다른 거래에서도 일반화 되어가고 있으며, 거래에 있어서 새로운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와 그 거래를 수용하는 사용자간에도 바코드를 부여하고 스캔함으로써 상호 계약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전자 상거래들에 익숙해진 많은 사람들은 너무 쉽게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짐승을 숭배하는 우상 숭배자들은 짐승과 함께 영원한 지옥의 불 못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666표는 결코 받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가 이 대 환란을 통과해서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고 구원받아야 하는지를 성경적으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신 “휴거”가 이 마지막 때의 대환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144,000명


 
대환란의 때를 들여다 본 요한은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144,000명이 시온 산에 선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은 정절이 있는 사람들로서 어린 양에게 속한 자로서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계14:4) 또 계시록에는 144,000명의 사람들이 또 나오는데 이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6째 인을 떼신 이후의 하나님의 종들로서 이마에 인 맞은 사람들입니다.(계7:4) 기독교 정통 교단에서 갈라져 나가 정죄 받은 이단들은 포교를 목적으로 자신들에게 속해야 144,000명의 무리 중에 들어갈 수 있다고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6) 그들은 144,000명에 속한 사람들이 될 수 없으며 마지막 때에 구원받을 성도의 수가 오직 144,000명이라고 주장하고 성경을 억지로 해석함으로써 자신들에게 속해야 그 구원의 반열에 드는 것처럼 순지한 사람들을 끌어드리려 합니다.(벧후3:16) 이러한 유혹에 빠져들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 때의 난리와 소문이 횡횡해도 믿음에서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십자가의 보혈로 죄 씻김 받은 모든 성도들은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으며(계21:27/계20:15) 모두가 구원받습니다. 그러므로 거짓 선지자, 거짓 그리스도들의 미혹에 동요되지 말아야 합니다.

 

휴거

 휴거는 예수님께서 구름 타고 재림하실 때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남은 성도들이 저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며 영원히 주와 함께 거하는 종말론적인 사건을 말합니다.(마24:39-41, 살전4:16-17)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불신자들은 땅에 남아 있게 되고 성도들은 들려 올라가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모습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실 때 천사에 의해서도 계시되었습니다.

"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 보고 있는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행1:6-11 )


예수께서 승천하실 때 구름을 타시고 승천하신 것처럼 예수님의 재림도 구름타고 다시 오실 것입니다. 이 예수님의 재림의 광경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이처럼 가르쳐주었습니다.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6-17)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은 주의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성도들에게 들려질 것입니다. 이 때 무덤에서 죽은 자들이 일어나고 살아 있는 성도들도 공중으로 이끌려 올라갈 것입니다.
 


  휴거는 언제


 초대 교회의 성도들도 주의 재림으로 인하여 동요하였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살후2:1-2) 바울은 동요하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위로하면서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워지는 때에 나타날 일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의 재림의 날과 시를 알려주지 않지만 예수님의 재림 전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는 가르쳐주었습니다. 먼저 개인적인 차원이 아닌 아마도 세계적인 배도사건이 일어나고 불법의 아들, 짐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마귀로부터 힘과 능력을 받은 마귀의 화신인 짐승, 적그리스도,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나 온 세상을 통치하기 위하여 자신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주님의 재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때의 세계를 통치하는 짐승, 적그리스도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면 그 후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2:1-4)

사도 바울은 주님의 재림의 날이 이르렀다고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게 될 것을 경고하고 동요되지 말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저런 종말론에 여기 저기 휩쓸려 다녀서는 안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구름을 타시고 다시 오셔서 성도들을 휴거케 하시려는 것은 성도들의 몸을 완전하게 구속하시고(롬8:22-23) 성도들을 이 땅에서 하늘로 올려 주와 함께 거하게 하시려는 것이므로 성도는 신실하게 말씀대로 살아가면서 기쁨으로 기다릴 일입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마귀의 화신인 짐승 적그리스도가 이 땅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그때 그의 모습을 미리 발견할 수가 있는데 그의 모습은 엄장하고 궤휼에 능하며 비상하게 파괴를 행하고 자의로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고 그 스스로 꾀를 내어 뜻을 이루며 마음으로 스스로 큰 체하고 평화한 때 많은 무리를 멸하고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다가 깨어지고 멸망할 것입니다.(단8:23-26) 이 짐승의 특징은 사탄으로부터 힘과 능력을 부여받은 마귀의 화신으로서 평화한 때에 많은 사람들을 멸하는 자입니다. 이러한  짐승의 시도는 자신을 하나님으로 숭배하도록 강요하는 666표의 대환란으로 표출될 것입니다.

 

휴거, 그 닫혀진 D day


 이 짐승의 통치자는 자신을 숭배하는 데 동의하는 자들에게 짐승의 표를 이마나 오른 손에 받게 하는데 666의 짐승의 표를 받지 아니하는 자들을 모두 죽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과 휴거가 이러한 짐승의 대환란에 앞서는지, 뒤서는지 성경은 분명하게 문자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제자들의 가르침을 통해서 휴거에 대해서 열려진 만큼 알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신 주의 날에 대한 가르침을 상고해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주의 날과 재림 그리고 휴거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마24:37-41)


  이 말씀은 의외로 예수님의 재림과 휴거 전에 이 땅에 사회적으로 요동치는 엄청난 대환란의 소용돌이가 있었다고 생각할 만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회적으로 밭에서 논에서 평온하게 일하는 일상적인 삶 속에서 갑자기 발생합니다. 사람들은 시집가고 장가가고 세상 즐거움에 취해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휴거를 전혀 대비하지 못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마지막 때의 사람들 영적인 일에 관심이 없고 세속적인 삶에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아 깨어 있는 신실한 성도들은 갑작스럽게 주님께서 재림하시지만 휴거되어 올라갑니다.
예수께서 마지막 때의 교회 가운데 빌라델비아 교회의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8.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계3:10)


 요한 계시록이 도미티안 황제 말기에 쓰여진 것으로 보는데 주후 95~96년경에 기록된 것으로 판단할 때 주후 70년에 예루살렘이 멸망당했으므로 우리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하는 때’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짐승의 환난의 때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주님께서는 이 땅의 마지막 때, 짐승에 의한 대환란이 일어나기 전에 재림하시고 ‘휴거’를 통해서 신실한 성도들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실 것입니다. 
  여기에서 제기되는 또 다른 문제는 다른 여섯 교회의 성도들도 함께 환란의 때를 면하게 되느냐 하는 문제를 낳게 됩니다. 예를 들면 버가모 교회의 성도들 가운데 발람의 교훈을 지켜 행음하던 성도들이나 두아디라 교회의 성도들 중에서 자칭 선지자 이세벨의 거짓된 가르침에 빠져서 음행에 빠진 성도들처럼 이단에 빠진 사람들의 경우 환란 전에 다른 성도들과 함께 휴거되어 들려 올라가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히려 이러한 거짓된 가르침과 음행에 빠진 사람들을 큰 환란 가운데 던지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22. 볼찌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계2:21-22 )

예수 그리스도의 책망과 칭찬으로 변화를 받아 마지막 때를 신실하게 살아가는 성도들,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의 말씀을 지키며 주의 이름을 배반치 않았던 빌라델비아 교회의 성도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잡고 신실하게 믿음을 지켜 나아가는 신실한 성도들은 휴거를 통하여 ‘시험의 때’를 면하고 휴거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1.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계3:11)

주의 날, 휴거와 관련하여 생각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 가운데 열 처녀의 비유가 있습니다. 이 열 처녀 모두는 혼인 잔치의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명의 신부(마25:1)였으므로 열 명 모두 교회에 속한 성도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다섯 처녀는 완전한 불신자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속한 성도들은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성령 충만하여 신실한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과 휴거, 그 날과 시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도 모르시고 오직 성부 하나님께서만 알고 계시는 닫혀진 계시입니다. 마지막 때의 대환란과 관련한 소문에 요동치 말고 또 여기저기에 휩쓸리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과 휴거는 성도들을 위한 하나님의 완전한 구속을 이루시는 사건(롬8:22-23)입니다. 그러므로  종말론을 외치면서 사람들을 모으는 그 어떤 사람들을 따라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제 오시든지 주님을 영접할 준비를 하면서 교회의 일원으로서 주께서 맡겨주신 자리에서 신실하게 믿음의 삶을 살아가면 됩니다. 그러면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주님 오시면 그대로 들림 받게 될 것입니다.(마24:40-41)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24:15-31 )

여기서 “그 날 환란 후에 즉시”라고 말씀하신 ‘환란’이 A.D 70년의 예루살렘 멸망에 따른 환란인지 아니면 마지막 때의 악마적인 짐승의 통치로 인한 환란인지 아니면 분명하지 않습니다. 만약 예수께서 말씀하신 “환란”이 예루살렘이 멸망한 대환란이었다면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멸망 이후 재림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땅의 모든 족속이 통곡하며...”라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 재림은 유대인에 국한 된 사건이 아닌 온 땅의 족속들에게 관련된 사건이라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환란’은 온 세상에 임하는 마지막 때의 짐승의 대환란을 의미할 수 있으며(계3:10) 주님의 재림은 그 환란 후에 있게 된다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계1:7)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계시는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치신 "재림" 요한 계시록 20장 11절 이하에서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모습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에서 가르쳐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몸의 변형(고전15:51-52)과 함께 휴거(살전4:17)를 동반하는 공중 재림이고 계시록 19장 14절 이하에서 요한이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성도들과 함께 지상으로 임하시는 재림입니다. 이것이 맞는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두 번으로 나뉘어 이루어질 것입니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두 번에 걸쳐 성취될 경우 환란 전에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이 이루어지고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아니하리라'(눅21:18)는 주님의 말씀대로 성도들은 대환란에서 건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환란 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도들과 함께 영광 중에 지상재림하실 것입니다.


 

환란 성도들

  환란과 관련하여 요한은 '환란을 통과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환란 성도들의 모습을 통해서 ‘휴거’가 짐승의 대환란 전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요한은 천사로부터 대환란 날의 성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계14:9-12)


 여기 보이는 환란 날의 성도의 모습은 두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 율법을 지키는 자들이라는 것이고 동시에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들이라는 사실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 은혜의 시대, 성령시대, 교회시대의 성도들,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이 환란을 통과한 성도들은 환란 전에 교회가 휴거된 후에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유대인으로 보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 환란 성도의 모습을 마지막 재앙인 7대접의 재앙이 땅에 임하기 전에 또 보았습니다. 그 성도들은 불이 섞인 유리 바다 위에 서서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계15:3-4)

 이 환란 성도들은 특징은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통해 우리는 이 환란 성도들이 교회의 휴거 이후 남겨진 유대인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은혜 시대의 성도들은 적그리스도인 짐승이 온 세상을 시험하는 대환란 전에 휴거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의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마지막 짐승의 통치로 인한 대환란의 공포에 동요하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도의 구원은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의 시대는 짐승의 환란 전에 휴거로 마쳐지게 될 것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여덟 번째 왕, 짐승의 통치 시나리오,
그리고 음녀


 짐승이라 불리는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온 세상을 다스릴 때에 그와 함께 세상을 영적으로 다스리는 자가 있는데 그가 바로 음녀입니다. 짐승과 음녀의 관계는 아직 확실한 상태는 아닌데  이 음녀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며 세상을 영적인 음행에 빠뜨리는 자로서 큰 도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 음녀는 옷은 자줏빛, 붉은 빛 옷으로 치장하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부미고 손에는 음행의 더러운 것들로 가득 찬 금잔이 들려있습니다. 이 여자의 종교적 성향은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 라고 언급되었듯이 온 세상의 종교들을 자신의 혼합종교 체제 아래 통합시키고 영적으로 하나님께 대하여 배교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17:4,18)

  이 음녀의 종교는 화려하며 금과 보석, 진주로 꾸미는 화려함과 자줏빛 과 붉은 빛의 옷은 아름다움과 영광스러움을 나타내지만 정작 그녀는 거짓 종교이며 또한 혼합종교입니다.

 그래서 그녀를 바벨론이라고 부릅니다. 그 음녀를 바벨론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녀의 종교체제가 바벨론의 역사와 우상숭배의 문화와 맥을 같이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신들의 문"이라는 뜻을 가진 '바벨론'은 B.C. 19C 중반부터 B.C.6C 초까지 유브라데스 강과 티그리스 강 유역, 메소포타미아 남부 지역에서 '바벨론'을 수도로 하여 발흥한 바벨론 제국을 말합니다. 이 바벨론 땅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가르쳐줍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9:1)는 하나님의 명령을 노아의 후손들이 거역하고 땅에서 흩어짐을 면하고 자신들의 이름을 내기 위하여(창11:4) 바벨탑을 쌓았던 "시날 평지"(창11:2), 세상의 첫 영걸 니므롯이 나라를 세운 "시날 땅"(창10:10), 헬과 마르둑 신을 섬기는 "바벨론 제국의 땅"(단1:2) 그리고 바벨론을 다스린 마지막 '갈대아 왕조'의 이름을 따서 "갈대아 인의 땅"(렘24:5) "갈대아 땅"(겔12:13), 으로 칭하던 땅입니다. 그 땅의 사람들은 온갖 가증한 신들을 창조하였고 그 땅은 그들이 만든 우상을 숭배로 인해 더러워진 땅이었으며 또한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스리는 배도의 땅이었습니다.

 바벨론은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의 손자 구스의 아들 니므롯에 의하여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한 나라였습니다.(창10:10) 니므롯의 나라는 종교와 관련하여 그의 아내 세미라미스(Semiramis)에 의해 신비적 밀교가 창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니므롯이 나라를 세운 시날 땅, 곧 유브라데스 강과 티그리스 강 유역, 메소포타미아 남부 곧 지금의 이라크 지역에 B.C. 3000년경에 최고의 수메르 문명이 만들어졌습니다. 수메르 인들은 온갖 신들을 창조해내었고 가증하고 음란한 우상숭배의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그 수메르 문명은 셈족의 사르곤 1세가 수메르 전역을 정복하여 통일국가를 건설하고 아카드 시대
(B.C. 2360~2180)를 열었을 때 아카드 문화로 거듭났습니다. 이 '수메르 아카드 문화'가 시날 땅,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발흥한 바벨론 종교문화입니다

  “바벨”은 혼잡을 뜻합니다.(창11:9)  세상 마지막 때에 음녀의 종교를 바벨론이라 부르는 이유는 그 음녀가 가증한 세상의 모든 종교의 어미가 되어 혼합종교의 형태로 하나님께 대하여 배교적으로 세상을 이끌어가기 때문입니다. 사도 요한이 하나님에 대하여 배교한 이 음녀의 종교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의 피에 취해있는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때의 마지막 왕, 짐승인 적그리스도는 이 음녀를 등에 업고 세상의 권세를 손에 넣습니다.

"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4.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7.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9.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10.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리라

11.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13.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16. 네가 본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17.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18. 또 네가 본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계17:1-18)

 

요한이 본 성도의 피해 취해있는 물 위에 앉은 여자의 핍박은 교황권 아래 중세 교회에 의해서 1차 성취되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요한은 이 음녀의 종교와 관련하여 세상 마지막 때에 나타날 여덟 번째의 나라와 왕의 등장을 보았습니다. 이 왕은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인 짐승인 적그리스도로서 물에 앉아(주-물은 온 세상 나라들을 의미) 온 세상을 종교적으로 다스리는 음녀를 등에 업고 10명의 분권적 왕들을 거느리며(계17:12-13) 종교적으로, 정치적으로 세상을 통치하는 이중 구조의 통치체제를 완성하게 됩니다. 이 마지막 때의 여덟 번째 제국의왕은 멸망으로 들어갈 자로서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마귀의 화신입니다.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계17:8)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이전에 있었던 자로서 지금은 없으나 무저갱에서 다시 올라와 세계정부의 통치권을 손에 넣고 세상을 다스리는, 짐승으로 불리는 마지막 때의 통치자를 기이히 여기고 따를 것입니다. 이 종말에 등장하는 짐승의 나라는 음녀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이 달린 짐승으로서 지중해 연안의 멸망한 제국, 즉 애굽, 앗수르, 바벨론, 파사, 헬라를 뒤 이은 여섯 번째 나라, 로마 제국의 연장선상에 있는 나라입니다.
(계17:3) 요한이 계시를 받은 “하나는 있고”(계17:10)라고 언급한 이 로마 제국(도미티안 황제의 로마)은 애굽, 앗수르, 바벨론, 파사, 헬라 지역을 거의 통일한, 사실상 온 세계를 통치하던 제국이었으므로 그런 의미에서 종말에 나타날 여덟 번째 왕, 짐승의 통치 영역은 지구촌이라 불리는 온 나라와 민족이 될 것입니다. 일곱 번째 나라와 왕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 여덟 번째 나라와 왕은 일곱 제국 가운데 속한 나라의 왕이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계17:11) 그러므로 이 여덟 번째 나라와 왕은 부활한 로마제국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짐승이 통치하는 부활한 로마에 대해서 두 가지의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1


  여섯 번째의 나라 로마제국은 마지막으로 로마 전토를 다스렸던 황제 데오도시우스 1세가 395년 죽은 후 로마는 동서로 나뉜 후 서로마제국은 게르만인 용병대장 오도아케르의 반란으로 서로마의 어린 황제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가 퇴위되면서 476년 멸망했습니다. 그리고 동로마제국은 로마제국의 정통으로서 명맥을 유지하다가 1453년 오스만투르크에 의해 멸망했습니다. 로마제국은 다른 제국과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왕과 교황의 이중 구조로 세워진 나라였습니다. 그리하여 왕과 교황의 갈등으로 서로 다투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마제국은 멸망했지만 그 로마제국은 신비한 형태로, 교황권의 형태로 살아남았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따르는 바티칸 시티의 작은 영토를 소유하고 있는 교황의 도성은 여덟 번째의 나라로서 이미 일곱 중에 속했던 나라입니다.

그 짐승의 특징에 대하여 요한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찌어다

10.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계13:1-10)


 요한이 받은 계시, 곧 바다에서 나온 일곱 머리와 열 뿔이 달린 짐승의 머리 가운데 하나가 칼에 상하여 죽게 되었다가 살아난 짐승
(계13:14)은 로마 황제와 교황의 권력 다툼에서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교황권이 몰락의 위기에서 다시 회생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의 예언한 바대로(단7:1-12) 이 짐승은 하나님을 향하여 큰 말을 하고 한 때와 두 때 그리고 반 때 동안 성도를 괴롭게 하고(단7:24-25) 때와 법을 변개할 수 있는 종교적인 인물인데 그러한 인물이 있다면 교황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이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사용하는 교황의 공식 명칭이 “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VICARIUS FILII DEI)”인데 이 문자가 가지는 숫자의 합이 짐승의 수인 666입니다.7) 1517년 종교 개혁을 일으킨 루터는 교황을 짐승으로 보았습니다. 이처럼 마지막 때에 교황은 10명의 분권적 왕과 함께 그들로부터 권세를 넘겨받아 세계정부를 손에 넣고 온 세상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에 앉아 자신을 하나님으로 숭배 받기 위해 시도할 것입니다.(살후2:4) 이 일을 위하여 또 하나의 짐승이 땅에서 올라옵니다.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12.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 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계13:11-18 )

우리는 두 번째 짐승은 마귀로부터 권세를 받은 짐승을 위하여 선지자 노릇하며 짐승에게 능력과 존귀를 부여하는 자입니다. 이 자는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오게 하는 등의 능력을 행하고 사람들을 현혹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상 왕, 짐승을 숭배한다는데 동의하지 아니하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죽일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짐승과 열 왕은 그 음녀를 미워하여 완전히 멸망시켜버릴 것입니다.(계17:16) 이 마지막 짐승에 의한 성도의 환란은 3년 6개월 뿐입니다. 그 짐승은 그렇게 높아지고 세상 권력을 모두 얻은 후에 예수 그리스도께 대적하다가 깨어질 것입니다.(계17:14) 이 짐승에게 온 세상의 통치권을 부여할 세계정부의 탄생은 UN의 활동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나리오 2


 요한이 목격한 마지막 때의 여덟 번째 나라의 통치자 짐승이 바다, 곧 지중해에서 나오기 때문에 그 짐승을 유럽 연합 국가(EU)를 통치하는 대통령으로 보는 견해입니다. 유럽이 연합한 영토는 마치 옛 로마제국의 영토를 회복한 것으로 보이므로 유럽 연합(EU)의 등장이 곧 로마제국의 부활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견해에 따르면 EU의 통치 영역이 온 세상에 미치지 못하므로 EU의 대통령은 세계 단일 정부의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세상의 마지막 때 마지막에 등장할 그 악마적인 통치자인 짐승은 머리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죽게 되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 세상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그를 따르게 되고
(계13:3)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제왕적 권세를 받은 10명의 왕으로부터 권세를 넘겨받아 그는 세계 정부의 권력을 자신의 손에 넣게 될 것입니다.(계17:12-13)

  또한 이 짐승은 대단한 수완을 발휘해서 세상을 영적으로 지배하고 다스리는 음녀의 종교체제를 등에 업고 통치하게 되는데 그가 성전에 앉아서 자신을 하나님으로 숭배하게 시도하며 짐승의 표를 받고 경배하지 아니하는 사람들을 죽일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땅에서 올라오는 또 다른 짐승이 먼저 나온 짐승에게 권세를 넘겨주고 그를 숭배하도록 할 것입니다.(계13:11) 이 마지막 짐승에 의한 성도의 환란은 3년 6개월 뿐입니다. 이 짐승은 열 왕과 함께 음녀를 배신하고 불살라 멸망시켜버립니다.(계17:16) 이러한 견해는 성경이 말하는 여러 가지 짐승의 특징을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첫째 다니엘이 예언한 짐승의 종교적 성향에 대하여 간과하고 있으며, 두 번째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계17:11)고 계시하였으므로 EU와 그 대통령이 부활한 로마제국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세 번째 사도 바울은 이 "불법의 비밀"(살후2:7)이 이미 활동했다고 선언하였으므로(살후2:7) 이 불법의 비밀은 사람이 아닌 마지막 때에 그 모습을 드러낼 온 세상을 지배하는 짐승의 나라의 전신이므로 그 불법의 비밀에 속한 "불법의 사람"(살후2:3), 곧 "멸망의 아들"은 불법의 비밀에 속한 자여야 하는데 요한이 계시한 여덟 번째 나라의 통치자인 적그리스도, 짐승이 EU 대통령이라는 해석은 그가 불법의 비밀에 속한 자로 보기 어렵습니다. 이 두 번째 시나리오는 로마 교회의 신학자들에 의한 것으로서 20C 말까지 지배적인 해석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
그리고 천년 왕국


 세계의 거짓 종교, 음녀의 도성, 바벨론이 멸망한 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으로 재림하시는 계시를 요한은 보았습니다.(계19:11-16)

  하늘이 열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백마를 타시고 지상 재림하실 때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어린양의 신부(계19:7-8) 그 하늘의 군대(계1914)가 따르고 있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의 지상 재림 장면에서 성도의 몸의 변형이나 휴거의 모습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자 땅의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백마 타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늘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짐승이 잡히고 또 짐승 앞에서 이적을 행하며 그 짐승을 숭배하게 하던 거짓 선지자가 함께 잡혀 산 채로 유황 불못에 던져집니다. 또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옛 뱀이요 마귀인 사탄을 잡아 1000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 동안 가두어 놓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1000년 왕국이 세워지게 됩니다. 이때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당한 순교자들의 영혼들과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부활하여 예수님과 함께 1000년 동안 왕 노릇 하게 됩니다. 이 천년이 다 차게 되면 마귀가 다시 무저갱에서 풀려나게 되고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8)을 미혹하여 바다의 모래와 같은 수많은 무리들을 모아 예수 그리스도와 대적하게 하고 싸움을 붙입니다. 이들은, 아마도, 예수 그리스도의 천년동안의 다스림을 받으면서도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한 사람들로서 그리스도를 거역하는 무리들일 것입니다. 이들은 마귀에게 속아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마지막 전쟁을 위하여 모여들 것입니다.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성(예루살렘)을 에워싸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대적하는 무리들은 불살라 소멸하고 저희를 미혹하던 마귀는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게 되어 그곳에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함께 세세토록 괴롬을 받게 됩니다.(계20:9-10) 이것이 인간의 역사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백 보좌 심판


 천년 왕국 이후 마귀가 무저갱으로부터 세상으로 다시 나와  세상을 미혹하고 그리스도를 대적하다가 불못에 던져지고 나면(계20:10) 땅과 하늘이 피하여 간데없이 사라져버립니다. 백보좌 심판이 시작됩니다.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누구인지 요한은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이 분명합니다.(요5:22,마19:28,마25:31, 행17:31,요5:30, 고후5:10, 딤후4:1) 죽은 사람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서게 됩니다. 요한은 그가 본 마지막 심판의 모습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계20:11-15)

보좌에는 두 개의 책이 펼쳐져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들이 이 땅에서 살아온 자신의 “행위가 기록된 책”들이 펼쳐져 있고 또 하나는 “생명책”이 펼쳐져 있습니다. 사망과 음부도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집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가 기록된 책”에 기록된 자신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은 불못에 던져져 영원한 사망에 처하게 됩니다.9) 여기서 “생명책”이 어떠한 책인가에 대하여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 생명책의 특징은 “어린 양의 생명책”(계21:27)입니다. 그 책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김 받은 성도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책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속죄함을 얻은 성도들은 심판을 이기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 새 예루살렘


  처음 하늘과 땅은 사라져 버리고 하늘로서 하나님의 나라가 내려옵니다.10) 그 하나님의 나라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치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처럼 예비된 하늘 처소입니다. 이 하나님의 나라 천국11)의 모습을 본 요한은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 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 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 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14. 그 성에 성곽은 열 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 이 사도의 열 두 이름이 있더라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 사십 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세째는 옥수요 네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 한째는 청옥이요 열 둘째는 자정이라

21. 그 열 두 문은 열 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계21:11-21)

 

 지금은 천국의 모습이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밖에 없어 희미하나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면 비로소 얼굴을 대하듯 천국의 아름다움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의 어떠한 언어로도 충분히 나타낼 수 없는 천상의 나라이며 하나님께서 영광중에 함께 거하시는 나라입니다.

 우리의 상상과 우리의 언어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천국, 장광(長廣)이 일만 이천 스다디온 그리고 고가 일만 이천 스다디온 성곽은 일백사십 규빗 성곽은 벽옥,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첫째 기초석은 벽옥, 둘째는 남보석, 세째는 옥수, 네째는 녹보석, 다섯째는 홍마노, 여섯째는 홍보석, 일곱째는 황옥, 여덟째는 녹옥, 아홉째는 담황옥, 열째는 비취옥, 열 한째는 청옥, 열 둘째는 자정 그리고 그 열 두 문은 열 두 진주, 그리고  열두 진주의 문 그 곳을 지나면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 깔린 길이 놓여 있고 그 성(城)은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등대가 되시는 나라입니다. 이 천국은 만국이 빛 가운데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의 영광을 가지고 들어오는 나라이며,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들어오는 나라인데 이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들어오는 자는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자녀들뿐입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 이르러 구원받은 성도들이 얼마나 복된 하나님의 자녀인지를 알게 될 것이며 실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20)


 " 마라나타 "



1) 니골라 당

일곱 교회 중 에베소 교회와 버가모 교회의 성도들의 믿음의 모습에서 발견되는 잘못된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었다.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했고 버가모 교회 성도들은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한다고 말씀하셨다.(요2:6)

 버가모 교회의 성도들이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켰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니골라 당은 이단이이었음이 분명하다.

 

2)말세의 징조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말세의 징조들은 거짓 그리스도 등장, 거짓 선지자의 등장, 불법이 성함, 사랑이 식어짐, 계속되는 난리와 소문, 민족 간의 대적, 도처의 기근과 지진 등과 같은 사회적 재난이 일어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해 받는 미움, 환란에 넘겨짐, 시험에 빠지는 일들이 발생한다. 또 예수님의 재림 직전의 징조, 즉 해가 어두워짐, 달이 빛을 잃음, 별들이 떨어지고 하늘의 권능이 흔들림,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 등이 그 징조가 된다. (마24:4-14,29/막13:5-13,24-25/눅21:8-17,25-26) 필자의 견해로는 이러한 징조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 시에 나타나는 징조로 보인다.

3)

 마태복음 24장에서 종말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 가운데 “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이라고 가르쳐주신 사건을 종말에 있을 대 환란을 직접적으로 가리키는 것으로 단정할 수 없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루살렘의 멸망과 세상의 종말을 같이 물었으므로 예수께서 함께 대답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 사건은 AD 70년 디도 장군이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사람들을 잔인하게 학살하고 멸망시킨 역사적 사건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의 시점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이 마태복음의 기사가 누가복음 21장 20절에서는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이라고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그러나 이 예루살렘의 멸망은 세상 끝에 있을 대환란의 모형으로 성취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 29/29장 공부에서 학자들의 특정 설을 기준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4)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종말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필자는 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쉬운 말로 설명하고자 한다. 여러 가지 종말론을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성경이 이야기 하는 바를 설명한다. 오직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가르치는 바를 가르치며 마지막 때를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요한 계시록과 다니엘서를 충실하게 해석한다. 종래의 학자들이 주장하는 종말 이론의 오해를 바로잡는 은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5) 다니엘의 네 짐승


첫 번째 짐승은 사자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는 짐승이었으며, 둘째 짐승은 곰과 같은데 몸 한 편을 들은 모습인데 그 입의 이사이에 세 갈빗대가 물렸고, 세 번째 짐승은 표범과 같은데 등에 새의 날개 넷이 있고 머리는 넷이 있었으며, 네 번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한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는데 전의 짐승과 다르고 열 뿔이 달려 있으며 그 뿔 중에서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서 먼저 뿔 중에서 세 뿔이 뽑혀버렸고 이 작은 뿔에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서 큰 말을 하는 짐승이었다.


성경이 이 음녀를 바벨론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고대 바벨론에서 세미라미스(Semiramis)에 의해 신비적 밀교가 창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기적적인 방법으로 아들 담무스(Tammuz)를 낳았는데 이 바벨론 종교로 인해 많은 습관들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6) 144,000명

 여호와의 증인들이 그랬으며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등과 같은 이단들도 그렇게 주장하고 있다. 이 숫자는 이단들이 초기에 즐겨 사용하여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숫자이다. 과거에 여호와 증인들이 144,000명의 사람들인 양 포교하다가 지금은 다른 주장을 펴고 있다. 신천지 이만희의 사람들,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을 추종하는 무리들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다.

 

7)

로마 가토릭 교회의 수장 교황의 공식 명칭VICARIUS FILII DEI(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는 로마 교황이 쓰는 3층 면류관에 새겨져 있다.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와 같은 알파벳에는 고유의 숫자를 가지고 있다. 이 라틴어 담겨 있는 알파벳 고유 숫자를 합산해보면 666이 나온다. 이 외에도 교황을 상징하는 문자 값이 666이 되는 낱말들이 있다.


V = 5 / I  = 1 / C = 100 / A = no value / R = no value / I  = 1 / U/V = 5 / S = no value , 소계 [ 112 ]

F = no value / I  = 1 / L = 50 / I = 1 / I = 1,  소계 [ 53 ]

D = 500 / E = no value / I = 1, 소계 [ 501 ]

합계 [ 112 ] + [ 53 ] + [ 501 ]= [ 666 ]


8) 곡과 마곡

마곡은 에스겔 38장 2절에 의하면 이방 나라들을 가르키며 “곡”은 그 나라들의 우두머리이다. 이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반역을 품었으며 이스라엘의 대적자들이었다. 여기서는 사탄에 속아 그리스도와 전쟁을 치루기 위해 모여든 군사들이다. 아마도 이들은 하나님께 대한 적대감을 가진 자들일 것이다.


9) 생명책

이전에 구원파가 그랬듯이 이 땅에서 생명책을 대신할 어떠한 명부가 있는 것처럼 유혹하고 포교하는 이단들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 땅 그 어디에도 “생명책”을 대신할 책은 없다.

 

10) 이전 하늘과 땅의 사라짐


여호와 증인들은 지옥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여호와 증인의 교주였던 럿셀이 지독한 지옥에 대한 노이로제가 있어서 지옥을 제거했다. 그들은 무덤이 지옥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 계19:20 그리고 계20:14에서 '유황불 붙는 못' 또는 '불못'이라고 지옥에 대하여 가르쳐 준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 땅을 에덴동산과 같은 낙원으로 만드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세상의 하늘과 땅은 심판의 날까지 불사르기 위하여 보존되고(벧후3:3-7) 계20:9에서 보여주듯이 처음 하늘과 처음 땅 모두가 세상 끝에 사라지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으로 표현되는 하나님의 나라가 하늘로부터 내려오고 성도들이 들어간다. 이 땅에서 낙원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계21:1-2)


11) 천국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모습은 계2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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