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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성경공부 29.ONE  PAGE BIBLE STUDY 29_Ver.8.00

김민호 목사 지음

 

아브라함 이야기

      

Diachronic synopsis

노아의 후손은 가운데 아브라함이란 사람이 믿음의 조상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노아의 세 아들은 자녀들을 낳아 번성하였습니다.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그곳에서 거하면서 바벨탑을 쌓다가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케 하시자 언어가 소통하지 않아 바벨탑을 쌓는 일을 그만두고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노아의 아들 야벳은 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를 함은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을 셈은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을 낳았습니다. 셈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삭과 룻과 아람을 낳았습니다. 노아의 아들들 가운데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았고 셀라는 에벨을, 에벨은 벨렉을 낳고 낳고 또 낳고 스룩은 나홀을 낳았고 나홀은 데라를, 데라는 70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데라는 갈데아 우르에서 아들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데리고 살았습니다. 아브람은 사래와 결혼했습니다. 데라는 아들 하란이 본토에서 죽자 아브람과 사래와 손자 롯을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했습니다. 데라는 하란(지명)에 이르러 살다가  205세에 죽었습니다. 그 무렵 아브람은  7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하란(지명)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갑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약속의 땅을 향하여 위대한 믿음의 행보를 시작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길 소망하는데...



돌아가면서 읽기
(Reading one by one)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

 노아의 홍수 후 2년 될 때 노아의 맏아들 셈은 아르박삿을 낳았습니다. 이 셈의 후손 가운데 나홀이라는 사람이 데라를 낳았는데 이 데라는 70세에 아브람1)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습니다.

 이 데라는 아브람과 자부 아브람의 아내 사래 그리고 하란의 아들 곧 손자 롯을 데리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습니다.2) 그러나 도중  하란(지명)에서 살다가 205세에 죽고 아브람과 조카 롯과 자부 사래와 함께 하란에 남겨졌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시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도록 권고하셨습니다. 아브람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소명의 말씀은 이것입니다.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 갔더라 ”(창12:1-5)


아브람이 가나안 세겜 땅에 이르렀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7.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창12:7)

 이때 아브람은 모레(Moreh at Shechem) 상수리나무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브라함을 통하여 한 민족을 일으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란에 머물러 있는 75세의 아브람을 부르시고 브람에게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복을 주어 아브람의 이름을 창대케 하며 또 복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라는 위대한 소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복의 통로로서 아브람을 통해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시자 아브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습니다. 아브람이 바라본 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었으며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땅을 향하여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아브람은 하나님의 인도와 역사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의(義)


 가나안 땅에 기근이 있을 때, 아브람이 그의 권속들을 데리고 애굽으로 이주했습니다. 아브람은 애굽에서 나올 때 육축과 은금이 풍부하게 되어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창13:2) 조카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었고 소유가 많았습니다. 아브람이 하나님께 부름 받을 때 벧엘과 아이 사이에서 단을 쌓았는데 아브람과 롯 일행이 애굽에서 돌아와 그곳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브람에게 은금이 풍부하고 가축이 많았으며 롯도 부요해진 상태였으므로 땅이 좁아 아브람과 롯의 가축 목자가 타투는 일이 생겨 함께 동거할 수 없었습니다. 아브람은 롯에게 자신을 떠나라고 권했습니다. 그리고 눈 앞에 펼쳐진 땅을 바라보며 선택권을 롯에게 주면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창13:9)

롯은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고 여호와의 동산과 같고 또 애굽의 땅과 같이 온 땅이 물이 넉넉하고 비옥한 땅이었습니다. 롯은 요단 온 들을 택했습니다.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물며 자신의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눈으로 보여지는 것에 따라 가장 좋은 땅을 향해 나아갔던 롯은  소돔 사람들이 얼마나 악하고 큰 죄인들이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창13:13) 기름진 땅과 풍부한 목초지, 풍부한 물 사람들에게 필요한 좋은 환경과 여건이 갖추어진 땅을 소유하고 부요한 삶에 쉽게 다다를 수 있는 소돔과 같은 삶의 자리에서도 악이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었으며 사람들은 큰 죄에 빠져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성읍에는 의인 10명이 없는 죄악이 가득한 삶의 자리였습니다.3)

 아브람은 조카 롯이 소돔으로 갔다가 그곳에서 엘람 왕 그돌라오멜의 4개국 연합군과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 5개국 연합군과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이로 인해 롯은 소돔에 갔다가 엘람 왕 그돌라오멜 연합군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면서 롯과 그의 재물까지 빼앗아갔습니다. 아브람은 이로 인해 자신이 훈련시킨 군사 318명을 데리고 단까지 추격하여 그의 군사들을 나누어 다메섹 좌편 호바까지 쫓아가서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부녀와 인민과 빼앗긴 모든 재물을 찾아왔습니다. 이때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아브람을 영접하였는데 이 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아브람에게 축복하였습니다.(창14:17-19) 아브람은 그가 얻은 것의 10분의 1을 멜기세덱에게 주었습니다.

 이후에 아브람은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아브람에게 이상 중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1. ...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15:1)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어떤 분이신지를 알았습니다. 그러나 자식이 없었던 아브람은 자신의 집안 종들 가운데서 누군가가 자신의 후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몸에서 날 자'(창15:4)가 그의 후사가 될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아브람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셔서 하늘의 별을 보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15:5-6)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아브람의 자손들이 하늘의 별과 같이 창대케 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을 믿었으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그 믿음을 의롭게 여기셨습니다.(창15:6)


 
언약 의식


고대 아람과 같은 근동에는 언약에 대한 확실한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희생 의식이 있었습니다. 이 언약의 의식은 희생 제물을 잡아 둘로 쪼개어 나눠 벌려 놓고 그 사이를 걸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의식은 언약자가 그 약속을 지키지 아니할 때에 마치 희생 제물이 둘로 쪼개어 나뉘어진 것처럼 죽음의 저주를 받게 될 것을 나타내며 이 쪼개어진 제물 위로 날아드는 새들에 의해 쪼아지는 비참한 형벌에 처해질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언약 의식은 시드기야 왕 때에 예레미야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렘34:18)
유다 왕 시드기야는 바벨론에게 공격을 당해 예루살렘이 에워싸이고 곤경에 처하자 하나님께 긍휼을 얻기 위하여 율법에 따라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들과 언약하고 노예들을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에는 7년이 차면 노예들을 해방시키도록 명시되어 있는데 이 면제년 제도는 가난해서 종으로 팔린 동족을 영원히 종으로 삼지 못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법도였습니다.
(신15:1-18,출21:2-11) 하나님 앞에서 노예들을 자유케 한 히스기야와 그 백성들이 후에 뜻을 돌이켜 노예에서 자유롭게 된 사람들을 다시 복종시켜 노예로 삼았습니다.3)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받은 바 언약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유다의 범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임하시고 유다의 징벌을 예고하셨습니다.


 "17.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나를 듣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한 것을 실행치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를 칼과 염병과 기근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열방 중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18. 송아지를 둘에 쪼개고 그 두 사이로 지나서 내 앞에 언약을 세우고 그 말을 실행치 아니하여 내 언약을 범한 너희를

19. 곧 쪼갠 송아지 사이로 지난 유다 방백들과 예루살렘 방백들과 환관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 모든 백성을
20. 내가 너희 원수의 손과 너희 생명을 찾는 자의 손에 붙이리니 너희 시체가 공중의 새들과 땅 짐승의 식물이 될 것이며

21. 또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방백들을 그 원수의 손과 그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너희에게서 떠나간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붙이리라
2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 성에 다시 오게 하리니 그들이 이 성을 쳐서 취하여 불사를 것이라 내가 유다 성읍들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렘34:17-22)

우리는 고대 근동에서 언약을 인(印)치고 언약자의 맹세의 확실성을 표시하기 위하여 짐승을 쪼개는 희생 의식을 거행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스라엘도 성전에서 송아지를 둘로 쪼개어 벌려 놓고 그 사이를 지나면서 하나님 앞에서 맹세하는 언약 의식을 거행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 의식

아브람은 자신을 복의 근원으로 삼으시고 아브람의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창대케 하시고 천하 만민에게 복을 내리실 하나님의 약속의 증표를 보기 원했습니다.
(창15:8)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나를 위하여 삼 년된 암소와 삼 년된 암염소와 삼년된 수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할지니라"(창15:9)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희생 제물을 준비했습니다. 새를 제외한 암소와 암염소 그리고 수양의 제물들의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대하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의 응답과 징표는 해가 지도록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해가 졌고 아브람은 깊이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밤이 깊어 캄캄함이 임하자 아브라함은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이때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14.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찌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6. 네 자손은 사 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 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창15:13-16)

이 말씀이 있자 어둠 속에서 연기 나는 풀무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아브람이 갈라놓은 제물 사이로 지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단된 제물 사이를 불로 지나가심으로써 아브람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언약은 하나님께서 분명히 이루실 맹세의 언약이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언약의 증표는 아브람의 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온 천한 만민에게 복을 내리실 하나님의 언약의 증표였습니다.(창22:18) 하나님께서는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면서 말씀하셨습니다.(창15:17)


18. ...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9.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20.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 "(창15:13-16)


할례로 구체화된 하나님의 언약


 부름 받은 아브람은 가나안에 거한지 10년이 지났을 때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아들을 낳지 못하자 그의 몸종 애굽 사람 하갈을 아브람에게 주어 첩을 삼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브람이 그녀에게 들어갔고 하갈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 때 아브람의 나이 86세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하갈에게 아들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지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마엘을 진정한 하나님의 후사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에게도 복을 주셨습니다.(창17:20) 아브람과 사래 사이에서 이루어질 하나님께서 약속된 후사는 아브람이 99세가 될 때까지 침묵되었습니다. 

아브람이 99세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람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열국의 아비”란 의미를 담아 ‘아브라함’이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내 사래도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겠다고 말씀하시고 '사라'라는 새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릅니다. 이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으며, 믿음으로 의롭게 된 후 99세 때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할례의 언약을 맺었습니다.

 할례는 남자들의 생식기 표피를 잘라내어 살에 하나님과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의 표징을 남기는 거룩한 의식입니다. 이 할례 언약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 사이에 맺어지는 영원한 언약이므로(창17:13) 할례를 통하여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은 난지 8일 만에 이 할례를 받아야 했습니다.


“4.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지 팔일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창17:4-14)

            

아브람은 99세에 할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할례는 하나님과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 사이에서 맺어진 언약의 증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할례의 언약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아브람에게 나타내셨습니다.

"12.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 (창17:12-13)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맺은 할례의 언약을 통해 아브라함과 그 가족과 그의 후손, 그리고 이방인들 모두가 신분차별 없이 누구든지 할례를 받아 하나님 백성의 반열에 오르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창17:13)

 
 

누가 아브라함의 자손인가?

 

아브라함은 99세 때 할례를 행하고 100세에 부인 사라에게서 아들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100세에 낳은 독자,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갔습니다. 제 3일이 되어서 아브람은 그곳을 멀리서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사환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창22:5)

이삭을 번제로 드리기 위하여 나무를 취하여 올라가는 아브라함의 손에는 불과 칼이 들려있었습니다. 제물이 눈에 보이지 않자 이삭이 말했습니다.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창22:7)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창22:8)

아브람은 모리아 땅 하나님이 지시하신 산, 제사드릴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곳에서 단을 쌓았습니다. 나무를 벌여 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이삭을 잡아 제사를 드리려 했습니다. 그 때 하늘로부터 하브라함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창22:11)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창22:1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손을 멈추시고 말씀하셨습니다.

“12.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22:12)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드리려 한 것은 100세에 낳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친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에 모래와 같이 창대케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의 믿음을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아브라함에게 맹세의 언약을 하셨습니다.


“16.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창22:16-18)

하나님의 맹세로 된 이 아브라함과의 언약은 그의 아들, 이삭에게, 또 그의 손자 야곱에게 동일하게 약속되었습니다. 이 약속을 통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얻게 될 ‘아브라함의 씨’가 아브라함의 후손, 곧 이새의 아들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선지자들을 통하여 계시하셨습니다.(사11:1) 그리고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의 언약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셨다고 선포했습니다.

"22. ...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23.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행13:22b-23)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후손이시며,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오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천하 만민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복을 내려주시겠다는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셨습니다.

  이 하나님이 행하신 아브라함과의 언약은 창3:15에서 이미 계시되었듯이 아브라함의 후손, 다윗의 자손, 구속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습니다.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19.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23.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롬4:18-24)

율법에 속한 유대인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역에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 뿐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롬4:16)

온 세상을 구원하시고 복을 내리시는 아브라함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맹세의 언약은 이미 오늘날 나와 여러분들에게 이루어졌으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3:29)

 

 

 


생각하기 :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의로 여기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기 위함을 믿는가?



 

1)아브람

아브라함의 이전 이름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후손이 없는 99세의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아브람에게 그와 그 후손에게 가나안 땅을 영원한 기업으로 주고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할례의 언약을 맺게 된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는 할례의 언약을 지켜야 할 의무가 주어졌다. 이 때 아브람은 아브라함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하나님께 받는다. 아브라함은 히브리어 '한 무리의 아버지'란 뜻인데 하나님께서는 '열국의 아비'(창17:4)라는 의미로 아브람에게 주신 새 이름이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그 아내 사래에게도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면서 사래의 이름을 '사라'로 고쳐주셨다. 사래의 새 이름이 계시될 때 아브라함은 엎드려 마음속으로 100세나 다 된 자신과 90세의 아내 사래가 어찌 아들을 낳을 수 있을까 하여 웃었다.

 또 다시 여호와 하나님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 나타나셔서 아브라함에게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때에도 장막문 뒤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경수가 끊어진 사라가 웃었다. 100세에 아브라함과 사라는 아들을 낳았고(창21:5) 그 아들의 이름은 '그가 웃다'라는 뜻인 '이삭'이 되었다.


2)




3)아브람의 간구


당시 소돔과 함께 성읍 고모라는 죄인들이 살아가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후에 소돔과 고모라는 하늘로부터 유황과 불이 비같이 내려와 그 성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과 땅에서 난 것들은 엎어져 멸망했다.
(창19:24-28)

소돔이 멸망하기 전에 아브람은 하나님께 소돔을 구하기 위하여 간구했다. 아브람은 소돔 성에  50명의 의인이 있으면 악인과 함께 멸하시겠는 지를 물어보았다. 하나님께서는 의인 50명이 있으면 그 성읍과 온 지경을 용서하시겠다고 했다. 그러자 아브람은 의인의 숫자를 계속 줄여갔다. 45명, 40명, 30명, 20명, 10명으로 의인의 숫자를 줄여갔다. 하나님께서는 의인 10명이 소돔 성에 있으면 멸하지 않겠다고 하셨다. 소돔 성은 10명의 의인이 없이 롯과 그의 아내 그리고 두  딸만 소돔에서 나와 소알로 피할 수 있었다. 소돔은 10명의 의인이 없어서 고모라와 함께 하늘로부터 비같이 쏟아지는 유황과 불로 소멸되었고 온 지경이 불로 살라졌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롯의 아내는 불로 소멸되고 심판 받는 소돔 성을 뒤 돌아 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라는 천사의 말을 잊었다. 그녀는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어버렸다. 이 소돔과 고모라 성읍은 마지막 때에 온 세상이 처하게 될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자리였다.(마10:15,벧후2:6)


4)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경고를 무시하고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대하여 충성하지 않았다. 그는 바벨론의 통치를 거부하며 반란을 일으켰다. 느부갓네살은 유다를 공격했고 요세화 된 라기스, 아세가, 예루살렘 성만 남겨놓고 유다 전 지역을 장악하였다. (렘34:7) 시드기야는 애굽과 협정을 맺어 바벨론과 대항하였는데 이 때 유다 변경에 있던 애굽 군대가 바벨론을 위협하자 애굽 군대와 싸우기 위하여 출병했고 에워쌌던 예루살렘 성을 잠시 풀어 주었다. 이 때 예루살렘 백성들은 해방한 노예들을 다시 노예로 삼아 하나님의 진노를 촉발시켰다.


[참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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