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하나님_김민호 목사와 함께 하는 CCM 감상과 예배 찬양으로서의 제안_ 예수만나기 인터넷 방송

김민호 목사와 함께 하는 CCM 감상과 예배 찬양으로서의 제안

  CCM이  전통적인 찬송가와 복음성가의 패러다임 속에서 젊은 세대의 CCM이 예배 가운데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CCM에 편견이 있는 목사님, 장로님, 교사가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CCM이 예배 중에 들어와 있으므로 CCM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고 찬양 팀이 교회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목사님들께서는 찬양 사역자들을 도와주고 찬양 사역의 방향을 제시하여 교회 내의 찬양을 건강하게 만들어 가야 합니다. 본 코너는 목사님들에게 찬양과 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고, 찬양 사역 팀에게 찬양 사역의 방향을 제시하며, 또한 새 찬양을 만드는 젊은 작사,작곡가들은 찬양 곡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하여 새로운 통찰력을 얻게 하며 찬양 리더에게는 멘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CCM 감상과 예배 찬양으로서의 제안"을 진행합니다.
  

감상에 포함된 관심 주제:
   찬양 전 곡 분석하기/ 음악 테마 전환에 따른 찬양 가사의 전개   

   

 


삶의 작은 일에도/한 웅재 , 주님의 성령/송정미사,최덕신곡, 내 이름 아시죠/Tommy Walker , 주님은 아시네/Marty Sampson, 그는 하나님/장현태,권정민
 


 
좋은 찬양 가사에서 좋은 영감을 살려 좋은 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그러한 작품 중 하나일 것입니다. 느린 노래로서 젊은이들의 감성과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 든 성도들에게도 정서적으로 잘 어울릴 수 있는 작품입니다. 어린 유년부 아이들도 잘 따라 부르는 것을 보면 세대 차를 넘어서서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생각 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에 대한 호칭이 노래의 전반부에 "그 분"으로 지칭하고 있어서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부를 때에 맹랑해 보이기도 하겠습니다.
우리는 찬양 곡을 고를 때 같은 노래를 수년간 부르면서도 정작 그 노래에 대하여 깊이 있는 성찰을 해보지 않습니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곡을 부를 뿐이지요. 그러나 교회에서 부르는 찬양은 개인적인 찬양이 아닌 회중 찬양입니다. 그러므로 같이 부르는 찬양 곡은 그 곡의 가사 구성에 따라서 느낌과 감동이 다를 수 밖에 없고 또 신앙 차이에 따라서 어떤 이들은 무감각한 상태로 될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앞에 나와서 찬양을 부를 때 뒷 자리에 앉아계신 어른 성도님들이 팔장을 끼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앞에서 찬양 자가 부르는 찬양의 가사와 멜로디에 모든 사람이 아멘으로 화답할 수 있다면 그러한 찬양이 보다 은혜스럽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의 고유의 목적 외에 찬양이 가져다 주는 성도들의 연합과 일치 그리고 그 역동적인 교회로 만들어가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할 것입니다. 찬양은 교회의 온 성도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럴려면 찬양 예배의 특성과 예배 또는 집회에 모이는 사람들의 연령층 믿음의 정도 등을 고려하여 부를 찬양 곡의 내용을 분석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무작정 찬양 곡을 선곡하지나 않는지요?

찬양 자는 찬양 전에 그 곡을 분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우리는 찬양 곡의 내용을 잘 분석해보면, 그 작품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불러야 하는 것인지 어떤 예배나 집회에서 부르는 것이 좋은 지 등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모든 찬양 자들이 찬양 전에 해야 할 작업이기도 합니다.

이 찬양 곡에서 눈에 띄는 인칭 대명사 2개가 있는데 그 것은 "우리는 " 이라고 시작하는 인칭 대명사이고 그리고 이와 대조되는 인칭 대명사로서 하나님을 지칭하는 "그 분"이 있는데 서로 대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 역시 두 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지는데 "우리는..."으로 시작하는 [A] 테마 부분, 그리고 "미래도 그의 것이니..."라고 불려지는 후렴 부분의 [B] 테마 부분으로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A]테마 부분은 가사의 내용은 믿음이 적은 성도 또는 불신자들을 향하여 성경의 말씀을 담아 교훈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신앙적인 사람들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그 것과 대조하여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제시되는 상반된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인간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을 대조해 보이는 전반부의 가사는 분명 불신자들을 향한 메시지의 비중이 큰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 찬양 곡은 전반부에서 인간의 헛된 생각을 꼬집습니다. 불신앙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또는 연약한 믿음의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만들어가는 삶의 자리를 "우연"으로 돌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노력으로 되어지는 인생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작사자는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획된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노력으로 땅을 일구어 가을에 추수하는 기쁨에 빠진 사람들에게 그들의 일구는 수고의 땅에 때를 따라 단 비를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고 싶어합니다. 사실은 내가 수고하는 모든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원하고 얻고자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 무엇인가 Chance를 잡았을 때 기회가 왔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분의 아름다운 뜻을 이루시기 위한,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드시기 위한 계획이 펼쳐지는 순간이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하나님의 경륜은 과거에도, 꿈을 키우는 우리의 현재에도 그리고 알 수 없는 불확실한 내일의 삶의 자리에도 오직 하나님 그 분이 은혜로 이루신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어야 할 사람은 분명 불신자가 그 대상이 될 것입니다. 교회와 관련 지으려고 한다면 믿음이 연약하여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연약한 성도들도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가사의 성향을 생각하면 전도 집회나 청년집회에 부르면 잘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멜로디의 구성이 이 노래는 앞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찬양자가 독창, 유니송으로도 훌륭히 찬양될 수 있지만 남성 솔로와 여성 솔로가 서로 나누어 부르면 더욱 돋보일 것 같습니다. 그러다 화음을 넣어 노래 부르면 좋을 듯합니다.


찬양 가사의 전개
그런데 후반부 [B]테마 부분은 제 3자들을 향하여 이야기 하던 전반부 [ A ]테마 에서 " 그 분"이라고 이야기 하던 "하나님"을 방향을 바꾸어 갑자기 자신의 하나님으로 모셔와 자신의 하나님으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참 멋있는 반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남의 이야기 같이 듣던 사람들, 또는 청중들이 이제 나와 관련이 있는 분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찬양자가 후렴 [B]테마 부분에서 "그 "는 "나의 주님" 이라고 고백하면서 청중들에게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절대자가 나의 주님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로 이끌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작사가 잘 구성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장면은 단순한 가사를 넘어 드라마틱한 연출을 포함하고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찬양자가 후렴 부분을 구성지게 부르는 동안 어떤 불신자는 자신이 알지 못하던 하나님의 존재가 자신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아멘의 마음으로 함께 고백적 찬양을 드리게 되겠지요.

이 찬양 곡은 노래 제목 "그는 하나님"이 말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되심을 노래하는 찬양 곡입니다. 이 찬양 곡 전반부에서 "하나님"을 이야기 합니다. 보편적인 관점에서 우리가 창조와 관련하여 하나님을 이야기 할 때는 성부하나님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칭호를 그는 후반 [ B ] 테마에서 "그 는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하면서 바로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지칭합니다. 그러나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이 우리의 한 주님이시고 같은 주로 섬기지만은 전 반부의 "하나님"과 후반부의 "예수 그리스도"는 직접적으로 동일시하여 표현하는 것은 너무 많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그렇게 너무 갑작스럽게 넘어가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찬양이 성부 하나님의 이미지와 구분 없이 겹치기 때문에 불신자나 초신자에게 혼동을 줄 수도 있을 것같군요.
물론 작사자는 1절 처음 부분의 "하나님"이라고 지칭한 그 분은 성부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2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지요.(요1:3) 그러므로 1절 전반부 "하나님"과 후반부 "그는 나의 주님 예수는 그리스도" 라는 부분에서 성부 하나님을 지징하는 하나님이 성자 예수님의 이미지로 갑자기 전환되기 때문에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찬양 가사를 먼저 만들고 노래를 나중에 만들면 가사를 처음 쓸 때 내용을 충분히 표현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곡을 붙이는 과정에서 곡의 흐름상 제한된 멜로디 안에서 가사의 내용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내용을 축소, 생략할 수 밖에 없는 한계에 봉착할 경우도 있는데 이때 너무 가사가 생략되다 보면 성경이 말하는 메시지에 혼란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이 작품은 1절 전반부 [ A ] 테마에서 성부 "하나님"을 지칭하고 후반 [ B ] 테마에서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내용을 연결하는 내용이 없기 때문에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성이 불분명하게 표현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초신자들에게 찬양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성부)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오해의 메시지가 전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2절에서 전반부 [A ] 테마에서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고 후반부 [ B ]테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있기 때문에 2절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없이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이 작품에서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의 중요한 말씀을 참조해볼까요?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1-3)

예수님은 태초에 성부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함께 창조사역을 행하셨던 성자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요한은 또 이렇게 증거합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1:18)

성부 하나님의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말이지요. 그러나 불신자나 초신자의 경우,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처음부터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참, 본인의 눈길을 끄는 가사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지막 부분 "최고의 영광을 받으시옵소서"라는 부분입니다. 조금 낯설은 단어 "최고의" 라는 표현인데요,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시만 언밸런스한 느낌을 줍니다. 그것은 "최고의"라는 가사가 일상의 삶의 자리에서 보통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표현이고 또 종교성을 띄는 낱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의 가사에서 종교성이 있는 낱말을 사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고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라고 말이지요. 찬양 리더 여러분 멘트는 보이나요?



김민호 목사/
서울 장신대학교졸업/장로회 신학대학원졸업/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KOMCA) 회원 /작곡가.문화선교회 외침시리즈 전 대표/ 예수만나기 문화선교회 대표 /예수만나기 인터넷 방송-YMS.kr 대표 /성경 번역 협의회 총무/사랑의 빛 교회 담임목사/
저서: 청년들아,고기는 이렇게 잡는 거야(예찬사).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찬양집(예찬사)/ 한쪽 성경공부 29(E-book: 예수만나기)/
작품: 제3회, 제9회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나의 하나님, 기억하소서).제1회CBS창작 복음성가제.(눈물이 없이는 말할 수 없네).외침찬양선교단.(두려워말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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