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 코로나 19 확산지 아니다. 마녀사냥 되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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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 코로나 19 확산지 아니다. 마녀사냥 되지 않아야

⊙ 뉴스/사회_ 2020.09.05 20:03

[8월 31일 21:38분 7호선 군자역 지하철 내 늦은 시간임에도 좁은 밀폐 공간에 승객들이 들어차 있다. A]

일반 언론에서 조차 현재 수도권 내지 전국 코로나 확산의 주범이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인 양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방의 문제는 문재인 정부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와의 갈등의 본질을 외면하는 것입니다. 공방의 본질이 서로 다름에도 코로나 19에 가로막혀 공방의 본질에서 벗어나, 코로나 19 확산 주범으로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가 몰려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연합뉴스는 9월 5일 17:31분 뉴스 방송에서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만에 50명 대로 떨어졌습니다." "(확진자가) 지난달 26일 154명으로 정점을 찍고, 22일만에 최저 수치입니다." "서울시는 다음주 중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치료비 중 서울시 부담분 중 일부인 5억원에 대한 청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랑제일교회 등을 상대로 1천여 명분의 진료비 중 공단 부담분을 산정해 5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라고 뉴스를 내보냈습니다.

9월 4일 오전 11시 전광훈 목사 변호인단 강연재 변호사가 대독한 전광훈 목사 입장문에서 보면 문재인 정부와 전광훈 목사와의 문제는 코로나 19 문제가 아닙니다. 전광훈 목사는 입장문에서 "어제 제가 문재인대통령에게 대국민 해명과 사과를 해달라고 요구한 부분은, 대한민국의 건국 정체성과 헌법 정신과 우리가 반드시 지켜서 다음 세대에까지 물려주어야 할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관한 것입니다." 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통치 행위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8.15 집회를 이끌고 있는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발전시키기를 원하는 사람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그가 문재인 정부를 불안하게 보는 이유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어떻게 간첩왕 신영복을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하였는지 국민 앞에 해명하고 그 실언을 사과해주십시오" 라고 언급함으로써 사회주의를 찬양해서는 안되는 자유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간첩 신영복을 찬양함으로써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통일에 관해서도 이야기 했습니다. "북한의 완전한 자유민주화가 없이는 절대 시도조차 해서는 안 될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지금도 획책하고 있는 것인지 국민 앞에 진실로 밝혀줄 것을 요구합니다."라고 말하고 있듯이 문재인 정부가 한국을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통해서 사회주의 국가로 통일을 이루려 한다는 의심을 국민들에게 사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재인 대통령의 구체적인 시도는 지난 번 헌법 개정을 시도하면서 있었습니다. 헌법에서 특정하고 있는 "자유 민주주의"를 자유를 제거하고 "민주주의"에로 변경을 시도를 함으로써 국민을 매우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북한도 "인민 민주주의"이고 남한도 "자유 민주주의"인데 민주주의 낱말은 같지만 그 속성은 전혀 다릅니다. 또한 대한민국 헌법에 적시된 "국민"을 "사람"으로 변개시키기를 시도했는데 이러한 시도가 대한민국의 본질을 얼마큼 위험하게 변질시키는지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가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은 위험한 대통령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의 8.15 집회는 분명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시위였고 그 시위의 근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통치 행위가 그 이유가 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올해 1월부터 중국발 코로나 19가 한국을 감염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한국과 세계를 위협하고 있으며, 또한 그로인한 사회 변화를 일으키면서 대한민국의 정치상황에 새로운 키워드로 끼여들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입장에서 보면 자신을 공격하는 정치단체들의 집회활동을 저지키시기 매우 만족스런 상황이 연출된 것입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 집회를 금지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방패막이가 출연한 것입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작은 까페조차 영업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고, 커피전문점조차 take out 만 허용하고 있는 실정이니, 이미 지나버린 8.15 광화문집회 및 사랑제일교회 코로나 19확진자 발생은 문재인 정부의 입장에서 보면 호재임이 분명합니다.

정부에 기대는 언론들은, 앞 다투어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를 연일 비난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연합뉴스 보도를 보면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만에 50명 대로 떨어졌습니다." "(확진자가) 지난달 26일 154명으로 정점을 찍고, 22일만에 최저 수치입니다." 라는 기사들은 전광훈 목사의 8.15 집회 이후 코로나가 증가했으며, 현재 정부가 코로나 통제를 위해 애쓴 결과 코로나 확진자 증가율이 낮아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코로나 확진자 증가가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의 책임이다라는 주장인 것인데, 이는 엄청난 왜곡이라고 생각이 되어지집니다. 그렇게 코로나 19 확산을 쉽게 잡는 정부였다면 8.15 집회 전에 잡아서 종식시켰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8.15 광화문 집회를 하지 않았더라면, 방역입장에서 바람직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확산의 주범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일 수 없는 것는 8.15집회 이후 없던 코로나 19가 발생한 것이 아니고, 또 코로나 19 확산의 주범이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라는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 교회에 코로나 19 확산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입니다.

8.15 광화문 집회는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국가체제로 가려는데 위기의식을 느낀 국민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애국심의 발로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것이고 , 코로나 감염 위험 속에서도 그러한 구국 집회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정치 위기 속에서 진행된 8.15 광화문집회의 참가자가 코로나 확산의 주범으로서 지목당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부가 중국발 코로나를 초기에 중국인들의 입국을 차단하고 초기에 방역체계를 확립했어야 했고, 그 결과 안전한 상황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 8.15 광화문 집회의 자유가 허용했어야 하는 것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맞는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필자의 견해는, 광화문집회에 모인 사람들이 코로나 19 감염환자들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집회에 모인 사람들이 전염되었다라고 판단하기 보다, 집회에 모이는 과정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라는 것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감염되었을 수도 있고, 까페나 식당 등지에서 감염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좁게 밀착되고, 또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이동하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이 감염되었을 가능성 또한 높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한국 교회가 지금은 비대면 예배로 진행되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로 좌우로 한 좌석씩 건너 떼고, 앞 뒤 자리에도 한 자리씩 떼어두고 앉아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확산의심 장소를 교회를 지목할 것이 아니라, 지하철, 고속터미널, 공항 등 생활밀집 공간과 그 차량들이 코로나 19 확산 가능성이 있는 장소이므로 코로나 팬데믹 방역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정치적으로, 행정적으로, 경제적으로 사랑제일교회를 압박하고 코로나 확산주범인 양 몰아세워서는 안될 것입니다. 전염병 확산의 방역 책임은 정부에 있고 한 교회에 있지 않습니다. 교회는 정부당국의 방역의 보호 아래 있는 하나의 집단입니다. 정부는 대한민국 교회가 코로나 19 방역에 협조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농담?한 번 할까요? "야 서울시, 코로나 확산 주범은 서울시 지하철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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