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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독교 박물관 탐방"
한국 기독교 박물관 연혁/
본 박물관은 국보 제 141 호
다뉴세문경(國寶第 141 號 多紐細文鏡), 국보 제 231 호
석제청동기제작용범(國寶 第 231 號 石製靑銅器製作鎔范), 보물 제
569 호 안중근 의사 유묵(寶物第 569 號 安重根 義士 遺墨), 보물 제 883
호 청동제지구의(寶物 第 883 號 靑銅製地球儀) 등 선사시대로부터
역사시대까지 각종 귀중한 문화재를 비롯하여 기독교 사료와 유물,
그리고 고대 중국과 로마 시대유물을 포함한 유물 7,0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본 박물관은 4실의 진열실로 운영하고 있다. 고고자료실은 우리 나라 선사시대 및 역사시대를 구명(究明)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귀중한 문화재를 많이 전시하고 있다. 주요 유물로는 서울 암사동에서 출토된 대형 빗살무늬토기, 국보 제 141 호(國寶 第 141 號)로 지정된 다뉴세문경(多紐細文鏡), 국보 제 231 호(國寶 第 231 號)로 지정된 석제청동기제 작용범(石製靑銅器製作鎔范), 비파모양동검(琵琶形銅劍), 가는청동검(細形銅劍), 모자곡옥 (母子曲玉) 등이 있다. <석재
경교 십자가>
한국독립운동사자료실은
숭실대학교 부설 한국기독교박물관은 대학에 소속된 박물관으로서 대학교육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뿐 아니라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 교내,외인 누구나 개관시간 내에는 관람할 수 있으며,관람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람 대상자에 따라 안내를 달리하고 있다. 개인 관람 학교 구성원/ 실증적인 자료를 관람함으로써 본교의 교육이념 및 대학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게 하며 또한 학교 구성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여주고 있다. 일반인/ 관람자의 관람 편의와 목적에 따라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 데스크에 관람안내도록을 비치하여 참고토록 하고 있다. 외국인/ 외국인의 관람시에는 본교의 교육이념 및 홍보에 주안점을 두어 개개 유물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설명, 안내하고 있다. 또한 관람자의 관람 편의를 위해 통역 등을 통하여 해당 국가의 언어로 설명하고 있다. 단체 관람 지역내(외) 학교/ 학교 교육의 연장으로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관람이 될 수 있도록 관람의 목적에 맞게 안내, 설명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교회/ 한국교회사자료실에 있는 유물을 중점적으로 안내, 설명하여 기독교에 대한 실증적이고 체계적인 이해를 할 수 있게 도와주며 또한 고고미술자료, 한국독립 운동사자료, 실학자료 등의 자료를 설명하여 민족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갖게 하고 있다.
돌아와서 읽는 글 (인도자) 먼저 조선시대에 개신교 선교사가 들어오기 전에 기독교의 한 갈래인, 이단성의 교회가 한국내에서 정착하게 되었다면, 한국의 선교는 어려움이 더 심했을지도 모릅니다. 참진리를 전파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일인지를 생각하면서 다음 글을 읽고 세계선교를 위하여 함께 기도드리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읽을 본문 1) 고대 기독교 사회에서는 예수님에 대하여 많은 논쟁을 했습니다. 그분이 누구신지를 알아내기 위하여 많은 교부들의 논쟁이 있었습니다. 431년 에베소공의회에서 알렉산드리아의 감독 씨릴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나 콘스탄티노플의 주교 네스토리우스는 예수님에 대하여 인성을 강조하는 견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네스트리우스파는 431년 에베소 공의회(회의)에서 이단으로 정죄되어 로마국경을 넘어 시리아교회에서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씨릴은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불렀고 네스토리우스는 마리아를 그리스도의 어머니라고 불렀습니다. 네스트리우스파는 431년 에베소 공의회(회의)에서 이단으로 정죄되어 로마국경을 넘어 시리아교회에서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이 네스토리우스 파가 인도와 중국을 거쳐 한국에 경교의 이름으로 들어왔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5세기 말~6세기 중엽동안 네스토리우스 교회가 선교한 영토는 유브라데스,이집트,시리아,아라비아,메소포타미아,갈디아,페르시아,메디아,박트리아,인도까지 포함되었습니다. 530년경에 동양을 여행한 코스마스의 "그리스도의 풍토기"에 의하면 네스토리우스교가 오늘의 실론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잘못된 신앙관들은 451년 칼케톤 공의회에서 예수님은 참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셨다고, 즉 , One Person Two Nature,라고 태초에 계셨던 성자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진리가 확증되었습니다. 경교는 중국에서 태종이후에 많은 왕들의 호혜속에서 번창하였지만 9세기 중엽에 도교 신자였던 무종에 의하여 외래종교 척결정책에 200여년간 성장해 오던 경교도 종말을 고하게 되었습니다.1) 이러한 "경교의 한국유래는 확실한 사료가 나타나기까지는 그 개연성만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인데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경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정착했다면 이집트의 콥틱교회, 시리아의 야곱교회, 에티오피아교회, 아르메니아교회가 단성론을 따르는 이단 교회로 남아 있는 것과 같이 우리 나라에서도 이단교회로 남아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므로 경교가 한국에 뿌리 내리지 않은 것은 어떤 의미에서 다행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라는 학자의 견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2 읽을 본문 2)
할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와 후원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지에 잘 도착했습니다. 8월 20일 금요일 새벽 도착한 콜롬보 공항의 전등들이 저를 반기는듯 했습니다. 최도식 선교사님 그리고 스리랑카 한인교회 집사님, 전도사님, 유치원 선생님과 함께 콜롬보 스리랑카 한인교회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했습니다. 콜롬보의 거리는 많은 나무들로 무성하고 거리는 대체로 깨끗합니다...스리랑카 한인교회는 최도식 목사님에 의해 세워진 교회로 10년이 되었습니다. 주일학교 어린이는 아동부가 50명정도 유치부가 20명 정도입니다. 이곳의 아동부 선생님은 대부분 부부교사이며 집사님이신데 너무 열심히 어린이들을 섬기고 계십니다. 이곳에서는 제가 감당해야할 사역은 콜롬보 한인교회 주일학교 어린이 사역과 이곳에서 1시간 떨어진 곳에 있는 필리안달라라는 마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지인 유치원 사역을 돕는일과, (이곳에서 제가 머무르게 됩니다.) 그리고 매 주일마다 교회에서 1시간정도 떨어진 비야가만, 즉 공단지역에 가서 한국인 어린이 약 4-5명을 복음으로 교육하는 일과 그곳에 있는 청년들을 전도하는 일입니다. 스리랑카 동부와 북부지역에서는 여전히 계속되는 내전으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리랑카는 자살률이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스님들은 자기들의 배를 채우며 사원을 새로 건축하는데 필요한 돈을 사람들에게 요구한다고 합니다. 스리랑카는 한달에 한번 뽀야데이라는 날이 있어 그날은 모두 공휴일로 지키고 절에서는 하루종일 불경을 외운답니다. 제가 머루르게 될 빌리안달라 선교센타 맞은 편에도 절이 있어서 뽀야데이 때에는 하루종일 들려오는 불경소리에 머리가 아파 견디기 힘들정도라고 합니다. 동역자 여러분 저를 위해 시간을 정해 기도해 주십시요. 이곳은 더위에 적응하기 어려워 누구든지 한번은 "열병"에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싱할 민족과 타밀의 내란이 하루속히 끝나도록 그리고 이 땅을 다스리는 어둠의 세력을 대적하여 기도해 주십니다. 허무의 영, 음란의 영, 거짓의 영들이 떠나가도록... 스리랑카 한인 교회를 특별히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제가 감당해야할 사역들, 즉 아동부의 부흥과 어린이들이 예수님에 대해 복음에 대해 바로 깨닫고 알아 이 어린이 들이 말씀 안에서 잘 자라서 스리랑카 뿐만 아니라 열방과 민족을 위해 선교하는 도구가 되도록, 그리고 공단사역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요. 공단 사역의 부흥과 특별히 공단 지역의 청년사역을 감당할 지혜와 준비된 사람들을 보내주시도록....주안에서 평안하십시요. 1999.8.24 화요일 스리랑카에서 우미라... 함께드리는 마침기도 스리랑카를 위해서,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어지도록, 그리고 복음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소수민족들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 중보기도 마침> _____________ 참고문헌/아시아 기독교 확장사, 김광수, 기독교문사, 1973/ 1)김인수, 한국기독교회의 역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1998, p17, 2) 같은 책, 18p 숭실대 한국기독교 박물관 찾아오는 길> 지하철 총신대(이수역)하차 ㅡ> 태평백화점앞(32번 출구) ㅡ> 142-1번 버스 숭실대 하차(버스노선: 88-1, 89-1, 142-1, 143, 145)ㅡ> 정문왼편 한국기독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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